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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3년간 192학점 이수해야 졸업…대입제도 개편 불가피 현재의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논·서술형 시험 도입이 검토된다.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4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학령인구 급감 등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이 배우는 교육과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전국 고등학교에서의 고
교육시사이슈
진예지 기자
2021.04.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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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 고난도 출제…학교 교육 정상화에 반해 서울교육청이 주관하고 출제한 3월 전국연합평가가 난이도 조절에 크게 실패하면서, 학교교육 정상화라는 기본 전제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교육청은 창의적 민주 시민을 기르는 혁신 미래 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지만, 이번 2021학년도 3월 학평 결과는 이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다. 특히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2개 이상의 영역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이 커지고 정시 비중이 늘었는데, 이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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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선 수석교사 (전주고)
2021.04.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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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에 소참연 준비위(소통과 참여의 경기교육시민연대 준비위) 등 5개 단체들은 또 다시 '교원능력개발평가 유예를 요청한 시도교육감협의회를 규탄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러한 발표에 대해 같은 학부모시민단체인 평학(평등교육실현학부모회)에서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이 교사단체의 성명서와 같다며 소통연은 평학의 발표 내용이 "참으로 충격적이고 참담하다"며 그에 대한 반론을 보내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평학의 성명서의 전체적인 내용을 읽어보니 과연 평학이라는 단체가 학부모단체인지 의아하다.성명서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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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2021.04.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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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 전형 성적 산출 방식 고려대가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학교추천전형의 학생부 교과 성적 산출 방식을 지난 3월 17일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지난해 4월말에 발표한 '2022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에 따르면 학교추천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을 80% 반영한다. 진로선택 과목, 성취도별 분포 비율 활용한 변환 석차 등급 부여 주목해 볼 것은 A, B, C 성취도로 성적이 제공되는 진로선택 과목의 점수 산출 방식이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는 A, B, C 성취도에 따라 점수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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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
2021.04.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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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수 도시 지역에 집중 우리나라 인구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6세∼17세 초중고 학령인구 수는 시지역이 455만명(4,551,522명), 83.3%이고, 면지역은 32만명(321,903명), 5.9%에 불과했다. 읍지역은 59만명(590,899명), 10.8%이고, 전체 546만명(5,464,314명)이었다. 반면 1970년 6세∼17세 초중고 학령인구 수를 보면, 지역규모별로 시지역 학령 인구수가 396만명(3,966,825명), 39.3%인 것과 비교해 촌락에 해당하는 면지역 학령 인구수는 518만명(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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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2021.04.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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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공대'가 주로 남학생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취업난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률의 공학계열로 입학하는 여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1980년부터 2020년까지의 공대 여학생 수 변화를 분석했다. 1980~2020 공대 여학생 비율 1.2%에서 20.1%로…여학생 수는 88.5배↑ 공대 여학생 수는 1980년 공학계열 전체 학생의 1.2%인 1,303명이었던 데 비해 2020년에는 전체 학생의 20.1%인 11만 5,352명으로 증가했다. 수는 88.5배 대폭 증가했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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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3.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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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재학교 입학생 828명 중 수도권 출신 560명…학교 소재지 출신보다 훨씬 많아 영재학교 입학자 10명 중 7명이 서울·경기 출신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강득구 의원과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학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생 828명 중 서울·경기지역 출신 입학생은 560명이었다. 전체 입학생의 67.6%를 차지한 것이다. 영재학교 10명 중 7명 가량이 서울·경기 지역 출신으로 여전히 심각한 편중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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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3.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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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평가가 일반고 교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대입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은 대입에서 출신고교를 블라인드하고 대학에 제공하는 고교 프로파일을 폐지해 출신고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겠다는 골자로 작년부터 시행된 정부 정책이다.3월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함께 작년 대입부터 시행된 ‘대입 고교정보 블라인드 정책’에 대한 교사 인식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일반고를 인구 비율에 따라 표집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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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1.03.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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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능 중심 전형 비율을 늘리는 대학에 총 559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3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 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 교육여건을 조성한다'고 평가받은 대학에 입학사정관 인건비, 대입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5개 가량의 대학에 총 559억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업 신청을 받을 때 ‘정시 수능선발 확대’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따라서 수도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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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3.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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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등교 수업이 시작됐다. 학생들의 ‘코로나 사태 속 등교’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자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고1~고3 수험생 회원 2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자. 고교생 66% "코로나로 교육격차 커졌다"…자기주도 학습능력 차가 가장 큰 원인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235명 중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62.31%의 학생들이 ‘불안감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 26.38%, ‘모르겠다’ 11.49%로 나타났다. 고교생
교육시사이슈
김성환 기자
2021.03.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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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124만 명이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아 1인당 연간 160만 원의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교 학비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 등 서민 가구들이 경제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부는 2019년 2학기부터 고3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21년 새 학기부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기존에 납부하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네 가지 학비를 정부에서 지원해 무상으로 고등학교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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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지 기자
2021.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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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의 신입생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해 지역 대학들이 패닉에 빠졌다. 지역 대학의 위기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유학생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미달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분석된다.3월 2일 대학별 발표에 따르면 광주·충북·강원 지역 대학 중 많은 수가 신입생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다.전남지역 지역거점국립대인 광주 전남대는 정원 4,207명에 4,067명이 등록해 140명 미달을 기록했다. 등록률은 96.67%였다. 전남대 본교인 광주 용봉캠퍼스에서는 학과 83개 중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21.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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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개학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더라도, 학생들은 개학 첫 주 동안 2/3 등교하게 된다. 또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매일 등교해 수업을 듣는다.24일 교육부는 "3월 개학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학생·학부모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학 첫 주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 및 체제에 맞춰 계획한 학사일정대로 운영하도록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라고 밝혔다. 개학 첫 주는 현재 계획하고 있는 학사 일정대로 운영하라는 것이다.교육부는 지난 1월 말, 학사일정을 개학 연기 없이 3월에 정상 시작하고 법정
교육시사이슈
송미경 기자
2021.02.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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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교육 통계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자 수는 전년도 수준인 약 42만 명을 기록했다. 중학교는 전년 대비 2만 명 감소한 약 45만 명, 고등학교는 전년 대비 3만 명 감소한 약 41만 명으로 추정된다. 초·중·고 입학자 전체로 볼 때 전년 대비 5만 명 가량 줄어든 것이다.초중고 전체 학생 수 약 1만 명 줄어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약 533만 명으로 전년도의 534만 6,874명과 비교해 약 1만 명 감소해 올해도 학령인구 감소 추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별로 전체 학생수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가 각
교육시사이슈
박지향 기자
2021.02.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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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현재의 성적만을 대입의 절대 기준으로 여긴다. 때문에 당장 부족한 성적을 올리지 않으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이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6등급 학생이 2~3등급대가 가는 대학에 합격하기도 하고, 4등급 학생이 1등급 후반대에서 2등급 초반대를 커트라인으로 하는 대학 학과에 합격하는 사례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대학은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 끈기와 집중력을 갖고 탐구하는 학생, 의사소통능력이 뛰어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교육시사이슈
한승은 기자
2021.0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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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 진학이 꿈이었지만 집 근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가 있다고 해서 입학했다. 2년을 다닌 지금, 원하는 과목을 듣고 나만의 미래를 만드는 시간이 돼 만족하고 있다. 내가 만든 시간표대로 수업을 듣고 때에 따라 공강 시간이 발생해 미니 대학 같다. 2학년 문예창작과 영미문학 수업을 통해 글 쓰는 힘을 기를 수 있었고, 외국어로도 글 쓰는 꿈이 생겨, 3학년에는 스페인어와 교육학을 들을 예정이다. (수도권 A고 학생 심OO)농어촌 소규모학교이지만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장 선생님과 세 과목 이상 수업을 자처한 교사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교육시사이슈
진예지 기자
2021.02.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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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따라 2021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 학습일을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속 늘어난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2월 4일 서울교육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외체험 학습일수는 2021학년도 수업일수인 190일 이상의 최대 20% 이하로 하되, 연속 일수 제한 없이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올 1학기에는 190일의 20%인 최대 38일을 교외체험학습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2학기에도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경계’인 경우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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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은 기자
2021.02.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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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차별이 서려 있는 우리 사회는 대입 전형에서도 학생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고교 간의 차별로 학생들이 대입에서 공정하게 평가받고 있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본고사, 기여입학제와 함께 ‘3불 정책’으로 금지된 고교등급제를 고교서열화라는 이름을 내세우며 학교 현장의 학생,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대입 정책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에서는 처음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입 전형에서 ‘블라인드 면접’이 대학별로 진행된 바 있지만, 서류평가에서 블라인드 평가가 도입된 것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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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교육전문가 (전 대학입학사정관)
2021.02.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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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가 1월 31일(월)까지 연장됐지만 학원‧교습소는 영업제한이 풀렸다.단 21시 이후부터 5시까지는 영업 금지 원칙이 그대로 이어진다.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하거나 두 칸 띄어앉기,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 금지 조치도 계속해서 지켜야 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조치가 2021년 1월 17일(일) 종료됨에 따라 현 단계를 연장해 적용하기로 했다.하지만 학원‧교습소는 영업제한을 해제하고 방역 조치와 관련한 일부 내용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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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 기자
2021.0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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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졸업생 중 휘문고 63.9%, 중동고 61.9%, 영동고 61.1% 재수의 길로 항간에 강남의 학생들은 재수, 삼수를 해도 서울대를 가고자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항간의 소문만은 아닌 것을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가 지난 6월 5일 공지한 '2019년 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자료 기준일 2019년 4월 1일)을 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18개 고등학교 가운데 휘문고·중동고·영동고 등 13개 학교가 2019년 2월 졸업자 중 과반수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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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
2021.01.18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