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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기업의 생존, ‘고품질 시스템반도체 기술’ 선점 여부에 달려최근 몇 년간 IT 분야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나오는 키워드를 들자면 단연 ‘4차 산업혁명’이 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관련 분야 핵심 기술들이 개발되고 또 이들이 상호 융합되어 초고속, 초지능화 되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앞 다퉈 쏟아져 나오고 있다.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자율자동차, 바이오·의료, 로봇, 5G 네트워크와 같은 민간분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자율 주행 도로 인프라와 같은 교통 분
학과정보
김승원 기자
2020.0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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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둔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취약했던 과목을 보완 학습하거나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1년이 끝났고 날씨도 추운 탓에 겨울방학에 풀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때를 노려서 공부 습관을 기르면 새학기 때 힘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습관은 알다시피 절대 짧은 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성적을 올리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다. 공부 시간이 길어야 외우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오늘은 시간 관리 습관을 길러서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이 급상승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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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되고, 교사추천서가 사라진다. 또한 2021학년도 대입부터 고교 프로파일이 전면 폐지되고, 중2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자기소개서 폐지와 함께 비교과활동인 수상경력, 개인 봉사활동 실적, 독서활동 등이 미반영된다. 이처럼 소용돌이 치는 입시 변화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다듬고 변화에 맞춘 대
백전불태 대학분석
김승원 기자
2020.0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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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이 겪게 될 2023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가 있다. 먼저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방식이 바뀌었고 무엇보다 높았던 수시의 선발 비율이 어느 정도 정시와 균형을 이루게 됐다.변화되는 부분이 많다 보니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2023학년도 대입에 있어 이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주요 대학 정시 선발 비중 2023학년도 40% 확대2023학년도 대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화는 주요 대학들의 정시 확대이다. 기존까지는 수시모집 중심으로 선발했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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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 열심히 듣고, 노트 필기까지 마쳤다고 해서 공부가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의 뇌는 학습 1시간 후에는 절반 이상을 잊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망각으로부터 학습 기억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은 오로지 '복습' 밖에 없다. 했던 공부를 또 하는 것 같아 비효율적인 것 같아 보여도 '복습 주기'만 지킨다면 어렵지 않게 학습 기억을 지킬 수 있다. 시험을 치를 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주목하자. 오늘은 배운 것을 머릿속에 100% 저장하는 공부 복습 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학습 1시간 후 절반을 잊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20.01.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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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새해가 밝았다. 아직 2020학년도 정시가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 예비 고3 학생들의 대입 레이스는 벌써 시작됐다.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은 성공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달별로 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 비교과 준비, 내신 시험 대비, 수능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등 월별 필수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자. ■ 2021학년도 월별 대입 흐름 1~2월 문제풀이 보다는 기초적인 개념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고3이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20.01.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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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교대 경쟁률 1.96:1 전년 대비 소폭 상승2020학년도 교대 원서접수가 모두 끝났다. 접수 마감결과 일반전형 기준 1,937명 모집에 3,793명이 지원해 1.9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지원인원이 292명 늘었고, 경쟁률 역시 1.9:1에서 1.96:1로 소폭 상승한 수치였다. 최근 교대 지원율은 임용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하락 추세였지만 올해 정시에서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학령인구 감소, 정시 선발인원 증가, 제주대 초등교육과의 군 이동 등으로 정시 지원율 하락이 예상됐지만, 전년 대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20.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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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는 자사고 폐지 이슈,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 등 교육 이슈로 떠들썩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등학생들은 자신의 고교 선택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1~고3학생 671명을 대상으로 ‘고교선택 만족도와 대입연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고교 유형별로 고교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 크게 국제고·외고, 자사고, 과학고·영재고, 일반고로 나눠 조사했다.국제고·외고 80%, 고교 선택 “만족한다”먼저 고교 선택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물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9.12.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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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대입전형 가운데 성적이나 점수 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이 가진 잠재능력과 소질, 발전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여기 단 하나의 길을 향해 흔들림없는 활동과 기록을 채운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합격생의 학생부가 있다. 과연 그의 학생부 안에는 어떤 보석이 숨어 있을까? 동국대 외 5개 대학 합격생의 학생부 분석 ■ 대학 합·불 결과이 학생의 학생부를 보면서 느낀 점은 학생부만으로도 충분히 대학에 ‘합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빼어난 역량을
학생부종합전형
김승원 기자
2019.12.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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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이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것이 회사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기업 인재 채용 시 '전공'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432명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업관계’를 조사한 결과, 75.4%가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직무별로는 ‘연구개발’(86.1%), ‘디자인’(83%), ‘IT/정보통신’(73.5%), ‘기획/전략’(66.7%), ‘광고/홍보’(60%)에 종사하는 직장인
진로이슈
김승원 기자
2019.12.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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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형마다 면접 비중이 달라,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계열별로 차이가 큰 면접 경향을 명확히 숙지하고 준비한다면 수시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2월호 매거진 소개된 '5분 시사 상식'을 통해 수시 면접 대비 지식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이 기사는 매거진 12월호 '시사N이슈'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나침반 36.5도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
인문·사회·과학
김승원 기자
2019.12.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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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미국의 킹스 카운티 병원에서 한 40대 여성 환자가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다 사망했다. 그런데 이 여성은 경련 직후 갑자기 숨진 것이 아니다. 그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경련이 아닌 병원 응급 대기실 바닥에서 방치된 30분의 시간이었다.당시 함께 대기실에 있던 사람들은 그에게 관심이 없었다. 심지어 경비원과 병원의 일부 스태프들까지 쓰러져 있는 그녀에게 신경을 기울이지 않았다. 한참 경련을 일으키던 그녀의 움직임이 멎었을 때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결국 1시간이 지나서야 응급팀이 호출됐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고통스럽
인문·사회·과학
김승원 기자
2019.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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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본인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들을 선택 및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할 경우 고교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현행 대학 학사 제도와 유사하다.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필요한 수업을 선택해 수강하면서 관심 분야의 호기심을 유지하고 자기주도적 학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고 어떤 대비가 필요할지 생각해보자. 고1부터 성취평가제 적용…진로에 대한 능동적 고민은 필수! 우선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9.12.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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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국어' 친근한 소재의 '현대소설' 출제돼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다. 지난해 출제됐던 수능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이 없어 체감 상 쉬웠다고 느꼈을 수 있다. 특히 문학 영역에서 고전시가와 고전수필이 묶여 출제됐고, 김소진의 소설 ‘자전거 도둑’이 출제됨으로써 출제 범위가 1990년대로 확장됐다. 현대소설은 분량도 짧고 소재 또한 친근해 지문 읽는 시간을 줄였다는 평가다. 오늘은 상승국어학원 대표, 안동욱 강사가 전하는 '최단시간 내 국어 소설 지문 읽어내는 방법'을 소
학습코칭
김승원 기자
2019.12.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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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발표한 ‘수능 정시 40% 확대’ 방안은 '학종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논술전형 폐지를 통해 그 비율만큼 수능 정시 확대를 하겠다는 것일 뿐, 학종 자체를 줄이겠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교육 개편안은 2024학년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시 전형을 고려하고 있는 현 중3부터 고3 수험생들은 입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기존 방식대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서울대 일반 외 5개 대학 합격생의 학생부 분석오늘은 구체적인 진로활동이 기록된 학생부를 통해 서울대 서양학과에 입학한 합격생의 학생부를 소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김승원 기자
2019.1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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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제고의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경기 지역 외고·전국 단위 자사고의 경쟁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 외국어고 8개교 경기 지역 외국어고 8곳 경쟁률 소폭 상승…'1.31대 1' 2020학년도 경기 지역 8개 외국어고의 원서접수가 12월 9일(월)부터 12월 13일(금) 오후 5시에 마감했다. 그 결과, 경기 지역 8개 외고 정원내 평균 경쟁률(잠정, 일부는 마감전)은 1.31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29대 1보다는 소폭 상승한
고교진학
김승원 기자
2019.12.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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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공개됐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합의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총 주관교육청으로 시행, 계획, 수립 및 업무 조정을 담당하며 6월과 9월에 실시되는 3학년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수능 적응력을 높이고 교사‧학생‧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자료 제공하기 위해 치러지는 학력평가는 그간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도 신장하는데 일조해 왔다.첫 실력 겨루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1 수능을 준비하고 있
대학진학
김승원 기자
2019.1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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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은 마치 대입이 끝난 것 같은 기분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정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아직 큰 산이 남아있다. 바로, 정시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다. 수시와는 다르게 정시는 군별로 대학과 학과가 나누어져 있고, 영역별 반영비율, 절대평가 영어와 한국사 가·감산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대학마다 꼼꼼히 확인하고 따져봐야 한다. 오늘은 정시 지원자라면 꼭 알아야 할 2020 정시 합격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국어·영어 쉬워졌으나 수학 어렵게 출제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19.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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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정시모집이 곧 시작된다. 수험생들에게 2020 정시 지원 계획을 물어보니, '하향지원'보다는 '상향·소신 지원' 경향이 뚜렷했다. 이는 작년보다 상대적으로 수능 시험이 쉬워졌고, 내년 정시 확대 발표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입시사이트 유웨이닷컴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2020 정시 지원 계획'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2019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626명의 수험생이 참여했다. 수험생 정시 지원, '하향 안정' 경향 매우 적어…정시 확대로 재수 부담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19.12.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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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에 비해 영어영역이 쉽게 출제되면서 1등급 비율이 7.43%로, 전년도에 비해 7,854명 증가했다. 영어영역의 변별력이 감소하긴 했으나, 정시 모집의 경우 대학마다 평가 반영 방식이 다양해지고 대학마다 이를 다르게 활용하다 보니, 이에 따른 유불리가 커지게 됐다. 따라서 정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혹은 불리하지 않은 영어 평가 방법을 취하는 대학을 확인할 필요가 있고 이번에는 그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영어 영향력, 어느 쪽이 더 큰가?…총점에 가감점 or 수능 반영 비율에 포함
정시·수능
김승원 기자
2019.12.05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