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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정시 모집단위에서 서울, 특목고, N수생이 강세를 보이며 고교 및 지역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가 2022학년도 신입학생을 인원, 출신 지역, 출신 고교 유형과 합격생 배출 고교 수 등을 기준으로 발표한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총 3,443명 선발…수시 지균 659명, 일반 1,574명, 정시 일반 1,034명 등 서울대는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모집에서 2022년 3월 최종등록자 기준 총
대학진학
고현경 기자
2022.04.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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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서울 및 인천, 경기 지역의 고입 전형 일정이 3월 30일 발표됐다. 전형 계획에 따르면 전기고인 서울 지역 2개 과학고 원서접수는 2022년 8월 29일 (월)부터 8월 31일 (수)까지, 인천 지역 2개 과학고는 8월 29일 (월)부터 8월 31일 (수)까지, 경기과학고는 8월 29일 (월)부터 9월 1일 (목)까지이다. 후기고인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 전형 일정은 서울 지역 외고 6개교, 국제고 1개교, 자사고 18개교 원서접수가 2022년 12월 7일 (수)부터 12월 9일 (금)까지 진행된다. 인천 지역
고교진학
이지훈 기자
2022.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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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수상실적을 비롯한 개인 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게 됐다. 이런 변화는 바로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돼, 이전에 비해 수상실적, 독서활동 등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다만, 독서활동의 경우 과도한 독서활동이 줄어든 것은 분명 환영할 만한 일이기는 하지만 정말 독서 활동 자체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대입에 미반영 되는 독서활동,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대입 반영 않아도 생기
수업·세특·행특·창체
문영훈 기자
2022.04.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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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입시에서 서울대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7.9%를 선발하고 정시로 42.1%를 선발한다. 실기·실적 등 특별전형의 경우에도 일반전형 내에서 선발한다. 연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3.9%, 학종으로 25.9%, 논술에서 9.2%, 정시에서 43.6%를 선발한다. 이처럼 대학마다 전형별 선발비율이 다 다르다. 고교에서 이들 대학을 목표로 대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형별 선발비율에 맞춰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한다. 특히 교과전형은 학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과인 교과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교과전형과 학종 대비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2.04.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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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전국 25개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로스쿨 합격자 중 남성은 1,109명(51.77%), 여성은 1,033명(48.23%)으로 전년 대비 남성은 2.75%p 감소, 여성은 2.7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2009학년도 로스쿨 첫 선발 이후 최고 수치다. 또한 합격자 숫자로도 최초로 여성이 1천 명 이상을 기록했다. ■ 2009∼2022 전국 25개교 로스쿨 합격자 성별 현황 여성 합격자 비율 가장 높아…경북대, 연세대, 중앙대 등 여성 50% 이상 이화
의치한·특수대 진학
문영훈 기자
2022.03.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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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비율이 35~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 학생은 지원할 수 없는 전형이 학종에 다수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외에 실기‧실적, 농어촌, 특성화고졸, 장애인, 고른기회 전형 등이 그것이다. 특별전형 선발비율을 대학별로 세분화해 살펴보자. 실기‧실적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중앙대로, 전체 선발인원의 8.4%를 차지한다. 학종에서 농어촌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건국대 3.2%, 서강대 3%, 성균관대 2.8% 순이다. 2022학년도 대입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2.03.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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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중 인성과 발전가능성은 올해 공동체역량 1가지로 단순화됐다. ‘공동체역량’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이나 행동 또는 목적 따위를 같이하는 집단이라는 뜻의 ‘공동체’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이라는 뜻의 ‘역량’을 합친 개념이다. 대학들은 공동체역량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으로 정의했다. 기존에 사용했던 ‘인성’이라는 용어는 교육적 의미가 높지만 너무 넓은 영역을 포괄하며 추상적이고 측정이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의 성품’으로 규정되고 있고, 학종 평가 과정
학생부종합전형
이지훈 기자
2022.03.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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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약학대학은 총 37개 대학에서 정원 내 기준 1,74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으로 980명(56.2%), 정시모집으로 736명(43.8%)을 선발하는데 수시 전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교과 523명, 학생부종합 390명, 논술 67명이다. 작년부터 학부 선발을 진행한 약학대학은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아서 전년도 평균 경쟁률은 수시 44대 1, 정시 11대 1에 달했고, 이런 경향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약학대학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각 전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023학년도 약학대학
의치한·특수대 진학
문영훈 기자
2022.03.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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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시 선발인원 통계의 허점 그동안 알고 있었던 수시와 정시 선발비율은 완전히 잘못됐다. 수시 선발인원에 일반 학생들은 지원할 수 없는 특수전형 인원이 포함돼 있어, 사실상 수시 선발비율이 알려진 통계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일반 학생들을 위한 전형 외에 정원내·외로 고른기회전형, 농어촌전형, 특성화고졸전형, 장애인전형 등이 모두 포함된다. 통계를 낼 때도 이들 전형을 학종에 묶어 결과를 산출한다. 하지만 일반 학생이 지원할 수 없는 전형의 모집인원까지 통계에 들어가는 것
정시·수능
박지향 기자
2022.03.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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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이 해당 지역 학생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2014년 도입된 ‘지방 살리기 정책’이다. 2019년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2022학년도 대입부터 사회통합전형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학에서는 지역균형전형이 확대되고,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증가하게 됐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지역 대학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에서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크게 늘
수시분석
박지향 기자
2022.03.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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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에는 기재할 수 있는 내용과 기재 불가능한 내용이 있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은 이를 잘 모르거나 헷갈려 열심히 노력한 활동이 누락되거나 대입 평가 시 블라인드 처리되기도 한다. 최근 생기부 항목이 크게 축소되고, 기재 불가능한 항목이 많아지면서 선생님들도 이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수험생과 학부모, 학교 선생님들이 겪는 생기부 기재 관련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1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지원센터 질의·회신 사례집'이 발간됐다. 이를 통해 헷갈리거나 궁금한 사항 중 수상경력에 대한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
수업·세특·행특·창체
홍석준 기자
2022.03.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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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A는 사회 수업 시간에 올해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국제적인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해 조사해 발표했다. 국제 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조사 및 발표 내용도 좋아 학교선생님께서도 칭찬을 해주시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기록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따르면 'UN'을 비롯한 'WTO', 'NATO' 등의 국제기구 명칭은 기재가 불가능하다고 해 고민이다. 생기부에는 기재할 수 있는 내용과 불가능한 내용이 있는데, 많은 수험생들은 이를 잘 모르거나 헷갈려 열심히 노력한 활동이 누락되거
수업·세특·행특·창체
문영훈 기자
2022.03.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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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2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3월 학평은 수능과 같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됐다. 국어·수학은 공통과목+선택과목 방식으로 치러졌고, 사회·과학 탐구도 문·이과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국어영역은 전반적으로 2022학년도 수능보다 쉬웠다. 반면 수학영역과 영어영역은 다소 어렵게 느낀 수험생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입시기관 유웨이의 도움으로 3월 학평 국·수·영 영역의 난이도를 분석했다. [ 국어 ] 국어영역은 2022학년도 수능보다는 대체로 쉽게 출제됐다
정시·수능
이지훈 기자
2022.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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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입시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면서 올해에도 상당수의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다.자기소개서는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작성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확인해야 할 2023학년도 자기소개서 활용 현황을 알아보자. 자기소개서 폐지 대학 늘어 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는 것은 2024학년도이다. 하지만 이
학생부종합전형
홍석준 기자
2022.03.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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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 최근의 자율 주행차, 드론, 전기차 등 각종 이동수단에 대한 핵심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 무인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이다. 관련 고등학교 선택 과목 ▶ 일반 선택 미적분, 확률과 통계, 한국지리, 물리학Ⅰ, 화학Ⅰ, 정보 등 ▶ 진로 선택 기하, 수학 과제 탐구, 물리학Ⅱ, 화학Ⅱ, 생활과 과학, 인공지능 기초 등 대학 전공 과목 기초과목 대학수학, 일반물리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논리회로 등 심화과목 컴퓨터지원 설계 및 해석, 자동제어, 디지털논리설계, 운영체
수업·세특·행특·창체
홍석준 기자
2022.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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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서도 ‘세특’ 평가한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해 정시 나군에서 130명을 선발하고, 일반전형으로 1,179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시 두 전형에 모두 교과평가를 도입한다. 교과평가 시에는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기재 항목인 ▲교과 이수 현황 ▲교과 학업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반영해 학생부를 종합 평가한다. 지원한 학과와 관련해 학습이 필요한 교과를 충실하게 이수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다. 서울대는 2022학년도부터 정시 일반전형에 ‘교과이수 가산점’을 도입했다. 이를 본격 활용하기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2.03.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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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해 입시를 치른 2021, 2022학년도 졸업자들 4만 3,070명의 대입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과 성적 산출 시 수학 과목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이과 칸막이를 없애 인문·사회·과학기술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도입된 2015 개정 교육이 오히려 수학 과목 성적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는 결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1, 2022학년도 계열별 성적 차 벌어져…격차의 중추는 '수학' 처음 2015 개정교육과정을 적용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2.03.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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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능시행 기본계획 발표…출제 오류·난이도 등 문제의 질 상승 노력 강화 2023학년도 수능시행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지난해 수능 문제 출제 오류로 인해 출제와 검토, 이의신청 절차가 강화된 것 이외에 2022학년도와 차이가 없다. 출제‧검토절차를 개선하는데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 신설하고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며 출제기간을 확대한다. 적정난이도를 유지하려 하는 것은 예년과 같다. 무엇보다도 이번 조치는 이의심사 시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하기 위해 이견‧소수의견의 재검증 절차를 신설하고 학회자문 내용을 공개하며 이의심사위원장에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2.03.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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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수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학생들의 학력 저하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서울대, 서강대, 중앙대 등은 수시전형의 수능 최저를 완화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낮췄다. 이런 경향은 2023학년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대는 학종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를 인문·예체능·자연 계열 모두 국·수·영·탐 중 3개 영역 각 2 이내(3각2)에서 3개 합 7 이내(3합7)로 변경했다. 2022학년도에는 3각3으로 완화했었다. 고려대는 학교추천전형의 수능 최저를 완화했다. 인문계열은 국·수·영·탐 3합5를 3합6으로, 자연계열은
수시분석
박지향 기자
2022.03.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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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1년과 같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며, 사회·과학탐구는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2023학년도 수능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1년에 이어 두번째로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다. EBS 교재·강의와 수능 연계율 역시 50% 수준을 유지하고 영어는 연계문항을 모두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수능 출제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
정시·수능
홍석준 기자
2022.03.2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