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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와 달리, 연세대학교는 사범대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사범대 계열과 같은 ‘교육’ 관련된 단과대학 교육과학대학이 있습니다. 체육교육학과는 교육과학대학 중에서도 체육이라는 과목에 집중하는 전공입니다. 그렇다면 체육교사와 스포츠 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체육교육과에서는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볼까요?Q. 체육교육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학창시절 체육 시간을 이끄는 사람이 체육선생님인 것은 당연하겠지요. 체육선생님들은 주로 실기를 가르치지만 실제로 체육교육에서 배우는 과목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
학과정보
송미경 기자
2021.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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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어중문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보통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같은 외국어문학부를 흔히 그저 영어, 중국어 같은 ‘외국어’만 공부하는 학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왜 그냥 영어과, 중국어과라고 하지 않고 굳이 ‘문학’이라는 글자가 학과 이름에 포함이 돼 있는 것일까요.중어중문학과는 중국 어학과 문학 지식을 함께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중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중국이라는 나라를 배우고, 이해하고자 하는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더욱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문학부분에서는
학과정보
송미경 기자
2021.05.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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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성·학업역량·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 통해 학생 평가 대학이 학생 활동을 통해 평가하는 요소는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 크게 4가지이다. 일부 대학이 이 중 한두 가지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해도 평가 내용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만약 한 대학이 전공적합성을 평가 요소로 두지 않았다 치면, 이 대학은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발전가능성 영역에서 평가한다. 또한 발전가능성을 평가하지 않는 대학은 학업역량에서 그것을 평가하는 식이다.그 외 대부분의 대학은 위의 4가지 요소를 기본적인 평가요소로 두고 있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5.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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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할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는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봐야 할 1급 정보이다. 특히 2021학년도 입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초유의 팬데믹 상황에서 치러진 만큼, 지난해와 상황이 비슷한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2021학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올해 대입을 가늠해 보는 것이 좋다. 고려대학교가 2021학년도 대입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에 지원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알려주는 전형 결과를 참고해 올해 고려대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보자. 고려대는 2021 대입에서 총 4,204명의 신입
대학진학
박지향 기자
2021.05.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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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복 지원 금지, 의·약학 계열 지원자에 대한 불이익 강화 영재학교 입시에 대변화가 찾아왔다. 올해부터 지원 방식이 바뀌어 중복 지원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8개 영재학교 중 1개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의·약학 계열 지원자에 대한 불이익도 강화한다. 학생이 의·약학 계열에 지원할 경우 영재학교 학생부를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8개 학교 모두 해당 계열에 대한 수시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지역인재 선발도 확대한다. 5월 1일(토) 2022학년도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
고교진학
이진희 기자
2021.05.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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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에는 피아노과에서부터 성악과, 관현악과까지 정말 다양한 학과들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학과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그 학과에서 어떤 음악을 다루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피아노과에서는 피아노 음악을 다루고, 성악과에서는 사람의 목소리를 사용한 음악에 대해 주로 다루죠. 그렇다면 작곡과에서는 어떤 음악을 다루게 될까요?Q. 작곡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우리가 하나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요할까요? 우선 한글과 같은 하나의 문자를 알아야 할 테고, 이를 능숙하게 배열하는 문법도 몸에 배야겠죠. 또 연필이나 키보드와 같이 글을
학과정보
송미경 기자
2021.05.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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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수시 모집 학생부 위주, 정시 모집 수능 위주라는 선발 기조는 유지됐지만 모집인원에 있어서는 일부 눈에 띄는 부분들이 있다. 2022학년도와 대비해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알아보자. 2023 대입, 정시비율 줄고 수시모집 증가 최근 3년간 정시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하지만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의 비율이 줄고 수시모집이 증가했다. 2023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022년도에 비해 1만 64명이 증가한 27만 2,442명 78.0%이다. 정시 모집인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5.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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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4월 29일 2023학년도 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정시모집에 일부 내용을 발표한 바가 있지만 수능 산출방식의 변경과 정시 교과평가 도입에 대한 새로운 내용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종로학원 하늘교육,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알아봤다. 최고·최저점 범위 지균전형 15점, 일반전형 20점 서울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감점 기준을 적용한 표준점수 총점을 새로운 점수 산출 방법으로 환산한 점수를 사용한다. 수능 점수 산출 방식에서 별도의 공식을 만든 이유는 수능 편차가 너무 벌어지면 교과평가의 의미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5.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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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진단키트, 백신, 치료제의 생산기지로 부상하며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1995년부터 2018년까지 전 세계 코로나 관련 질병분야의 특허출원 건수를 집계한 결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총 13건을 출원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스위스 로슈 제약사(9건), 3위는 연세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미국 화이자 제약사(각 8건) 순이었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른 한국은 다양한 관련 학과들을 개설해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
학과정보
한승은 기자
2021.05.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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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4월 29일 2023학년도 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정시모집에 교과평가·지역균형전형 도입, 수능 환산점수 산출 방식 변경 등 일부 내용을 발표한 바가 있어 완전히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눈여겨 볼만한 내용도 있으므로 종로하늘교육,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와 함께 알아봤다. 정시모집 40.7%…전년보다 10% 증가 정원 내, 수시모집에서 지균전형 565명, 일반전형 1,408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신설된 지균전형 130명, 일반전형 1,179명을 선발해 수시, 정시 모집인원을 모두 합쳐 총 3,282명을 선발한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1.04.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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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신설 4월 28일 수요일에 발표한 ‘2022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 20명의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다. 수시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으로 15명, 정시 가군 일반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학, 알고리즘, 통계학 등의 기본 토대 위에 기계학습, 빅데이터, 컴퓨터비전, 로봇공학,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 최신 기술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실무 중심의 기업밀착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요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을 양성한다. 페이스북(Facebook),
대학진학
김성환 기자
2021.04.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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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198개 4년제 대학의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전체 선발인원에서 수시 선발 비중이 늘어난 반면, 정시 선발 비율이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여러가지 변화와,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정시 선발 인원 감소 2021학년도까지 꾸준히 증가했던 수시 선발인원이 2022학년도에 감소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다시 증가했다. 반면 정시 선발인원은 7,493명이 줄어들어 2.3% 감소했다.■ 2021~2023학년도 연도별 대입 모집인원 변화 상위권대 수능 비중 늘어…일반고 수험생은 학생부교
대학진학
진예지 기자
2021.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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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① 밝고 친절하게 인사를 잘한다②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다③ 약하고 어려운 친구에게 도움을 준다④ 봉사활동에 진심을 담아 임한다⑤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한다⑥ 성적 올리기보다 인성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⑦ 책을 많이 읽어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다⑧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공부를 한다⑨ 수동적인 예스맨이 되기를 거부한다⑩ 관심사 탐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① 밝고 친절하게 인사를 잘한다 인사가 학교생활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4.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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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국제대학(UIC)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4년제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이다. 모든 UIC 학생들은 전공 지식 외에도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며, 현대 학문의 복잡한 지적 지형을 탐색할 능력을 갖춘 인재로 졸업할 수 있도록 UIC 공통 커리큘럼(UIC Common Curriculum)을 수강한다.융합인문사회(HASS)계열은 아시아학부, 테크노아트학부, 융합사회과학부를 포함합니다. 이들 계열은 지역학, 예술, 경영, 사회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의 시너지가
학과정보
송미경 기자
2021.04.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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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①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된다 ② 성적이 좋아야 기록도 잘해 준다 ③ 비교과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 ④ 봉사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 ⑤ 동아리활동은 전공과 연계해야 한다 ⑥ 미인정 결석이나 지각이 있으면 학종에서 탈락한다 ⑦ 선생님에게 잘 보여야 한다 ⑧ 일반고보다 자사고나 특목고가 기록을 잘해 준다 ①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는 교과 성적이 기록돼 있다. 그 기록은 학생의 학업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4.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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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서울·수도권 대학 중 진로선택과목 미반영 대학들의 선발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먼저, 가톨릭대학 경우에 지역균형전형으로 232명을 모집하고 교과 100%로 수능 최저가 적용되며, 광운대는 지역균형전형으로 202명을 모집하는데 교과 80% 출결 및 봉사 각각 10%로 수능 최저가 없습니다. 단국대 죽전과 천안도 지역균형전형과 교과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데요, 죽전은 수능 최저가 2합 6, 천안은 2합 7입니다. 덕성여대의 경우, 학생부 100% 전형과 고교추천전형으로 선발하는데, 고교추천전형에는 수능 최저가 없고 학생
학생부교과전형
신동우 기자
2021.04.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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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가능성'을 본다…지구력·의지·성실성 중요해 몇 년 전 서울의 유명 대학 입학사정관이 전국의 이름난 고교를 돌면서 “머리가 좋아 1등 하는 학생도 좋지만, 그보다 성적이 낮아도 엉덩이가 무거운 학생을 원한다”며 이런 학생들을 찾아다녔다는 일화가 있다.지능이 뛰어난 학생보다 지구력과 의지가 강하고 성실한 학생이 나중에 사시나 행시 등 각종 국가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고, 놀라운 연구·개발 성과로 대학의 이름을 빛내주는 인재가 되더라는 경험 때문이다.머리가 좋고 엉덩이가 가벼운 학생들은 벼락치기로 당장의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학생부종합전형
박지향 기자
2021.04.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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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에서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중이 늘어났고,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는 대학들이 생겼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연세대, 경희대 등이 수능 최저를 도입하며, 전국 대학 중 37개 대학이 학생부종합 일부 전형, 일부 학과에 최저 기준을 둔다.학종, 전국 37개 대학에서 수능 최저 적용 서울지역 8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37개 대학 학종이 수능 최저를 요구한다. 단, 의예, 치의예, 한의예, 약학을 제외한 모집단위에도 수능 최저를 설정하고 있는 대학은 경희대 등
학생부종합전형
문영훈 기자
2021.04.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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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국제대학(UIC)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4년제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이다. 모든 UIC 학생들은 전공 지식 외에도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며, 현대 학문의 복잡한 지적 지형을 탐색할 능력을 갖춘 인재로 졸업할 수 있도록 UIC 공통 커리큘럼(UIC Common Curriculum)을 수강한다.융합인문사회(HASS)계열은 아시아학부, 테크노아트학부, 융합사회과학부를 포함합니다. 이들 계열은 지역학, 예술, 경영, 사회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의 시너지가
학과정보
송미경 기자
2021.04.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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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 해도 대학별로 반영 교과와 반영 과목 수, 학년별 성적 반영 비율, 진로선택 과목 반영 여부, 수능 최저 유무 등 전형 방법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은 타 전형과는 달리 말 그대로 고교 교과 성적이 합격과 불합격에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또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 차가 거의 미미한 수준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학별 교과 반영 방법을 잘 분석해 보면 자신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다.정시전형에서 대학별 수능 반영과목, 반영 비율이 다르듯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대학별로 교과를
학생부교과전형
박지향 기자
2021.04.2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