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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진학은 유학을 꿈꾸는 모든 학생들의 로망이다. 학문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색창연한 캠퍼스, 그 곳에서 노벨상에 버금가는 업적을 지닌 노교수들의 지혜를 들으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탁월한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그런데, 이 꿈이라는 것은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다.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따른 전략과 노력을 기울여야 함은 당연하다.과거 한 세미나에서 하버드에 합격한 한 학생의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다. 그는 조금 때늦은 9학년때 유학길에 오르면서 비행기 안에서 아버지와 도전할 목표를 정했다고
외국교육
제프리 전
2016.09.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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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전국 과학고 20개교가 지난 7월 19일 충북과학고가 원서접수를 마감한 이후, 8월 18일 대전동신과학고, 8월 19일 경기북과학고, 8월 23일 인천과학고, 인천진산과학고, 8월 24일 대구일과학고, 8월 25일 부산과학고, 부산일과학고, 전북과학고, 경북과학고, 경산과학고, 8월 26일 충남과학고, 전남과학고, 경남과학고, 창원과학고, 8월 31일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울산과학고, 9월 5일 강원과학고, 그리고 9월 7일 제주과학고를 끝으로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최종 마감 접수 현황을 미공지한 충남과학고를
고교진학
문영훈 기자
2016.09.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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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육성사업에 따라 ‘KU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을 설립하고 9월 6일 오후 교내 학생회관에서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 서울고용노동청 안경덕 청장,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김연식 지청장,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정진우 과장, 커리어넷 강석린 대표이사, 건국대 박우주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민상기 총장은 개소식에서 “대학에서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펼칠 기회가 줄어들어 청년 일자리
대학 뉴스
김승원 기자
2016.09.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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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이덕훈 총장이 9월 7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린 ‘개강감사 예배 및 퇴임식’에서 학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총장은 앞서 6월에도 5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올해 들어서만 총 1억원을 학교에 쾌척한 것이다.이날 이 총장 외에 임충식 산학협력부총장이 1천만원, 손대락 대학원장이 3천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수학교육과 류근식, 경제학과 성일석, 송태복 교수가 각각 1천만원을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이날 하루 이 총장을 포함, 6명이 1억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이 총장은 이날 개강감사예
대학 뉴스
강신정 기자
2016.09.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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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20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꿈을 설계하기 위한 '내 자녀 진로 로드맵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9월 6일 연수는 진로진학전문가 김철민 대표(입시교육 컨설팅 에듀키)와 윤여울 대표(휴먼교육연구소)가 맡았다. 진로진학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가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도록 진로진학 전략을 함께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교육청·교육 뉴스
박지향 기자
2016.09.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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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201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9월 12일 월요일부터 21일 수요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동국대 경주는 201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 학생부종합 전형 등을 포함해 총 1,2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017학년도 전형에서 전년과 달라진 부분은 크게 ▲수시모집 선발인원 증가 ▲면접 전형 선발인원 확대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 등이다.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454명을 선발하며 모든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면접전
대학 뉴스
정승주 기자
2016.09.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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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골프학과 정일미 교수가 6일 전남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6 영광CC·볼빅 챔피언스 오픈 With SBS 7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정일미 교수는 이번 KLPGA 7차전최종라운드에서 선두와 4타 차 공동 4위로 출발하여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데일리베스트 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를 기록하며 한 타차로 우승컵을 안았다.KLPGA 3차전과 5차전 우승에 이어 이번 7차전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골프
대학 뉴스
임수희 기자
2016.09.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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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예비창업자 및 Start-up 기업을 위한 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SNS 기반 창업 교육’을 마련했다.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9일까지 신청접수 후,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Start-up 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마케팅 문제를 교육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SNS 소셜트렌드 분석 및 빅테이터 활용법 ▲상품아이템 분석 및 상품 소싱 ▲스마트폰을 활용한
대학 뉴스
임수진 기자
2016.09.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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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성추행을 당하는 사례는 친구, 선후배 사이 등 또래나 교직원과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학교에서의 성추행은 인권침해, 학교폭력의 범주에 들어간다. 성추행은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성적 언동이다.사소한 행동 하나도 상대의 거부감과 성적 수치심을 들게 한다면 성추행이다. 학생이 입술에 틴트를 발랐는데 교직원이 손을 입에 가져다 닦는다든지, 높은 곳에 짐을 올리는 학생을 돕는다고 허리를 잡는다든지 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없는 명백한 성추행이다.피해를 당할 경우 순간 분노와 수치심으로 쩔쩔 매다가, 오히려 자신에게 불이익이 가해
교육시사이슈
임수진 기자
2016.09.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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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학교제도는 시대에 뒤떨어져 있고 미래를 대비하기에는 너무 낡았습니다. 반면 아이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흥미가 있으면 혼자서도 학습할 줄 안다는 걸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거꾸로 교실’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영국 뉴캐슬대 수가타 미트라 교수는 “전통적 교육 시스템은 영국이 식민제국 시절에 광대한 영토를 통치하기 위해 개발한 교육 방법에서 기인했다”고 말한다.즉, 원활한 관료주의적 행정과 표준화된 생산에 필요한 대체 가능한 인력(부품)을 양성하기 위해, 모든 개인이 서로 똑같은 방식으
학습코칭
정형권 B2B학습코칭연구소장
2016.09.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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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8일(목) 내일부터 시작된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8일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으로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4년제 대학은 9월 12일(월)~9월 21일(수)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하며, 대학별 원서접수 기간은 각각 확인이 필요하다.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은 9월 8일(목)~9월 29일(목)까지, 수시 2차 모집은 11월 9일(수)~11월 21일(월)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지난 '201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도입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6.09.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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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특성화 사업(이하 CK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동국대 경주 '관광창업 인재양성 사업단'이 신규사업단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관광창업 인재양성사업단은 동국대 경주 호텔관광경영학부가 단독으로 참가한 사업단으로, '관광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비전으로 지역산업 기반의 관광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CK사업 선정으로 관광창업 인재양성사업단은 캠퍼스를 창업 인큐베이터로 활용하고, 대학·지방자치단체·창업기업들이 협력하는 관광창업
대학 뉴스
강신정 기자
2016.09.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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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중학교와 제주동여자중학교는 알파고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를 키우기 위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차세대 혁신 리더 캠프'를 운영했다.탐라중 15명, 제주동여자중 8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중학교 대상으로는 전국 최초 운영된 것으로, “학생들이 미래 도전과제를 해결해 보다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역량을 가진 차세대 혁신 리더”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텔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강연이 제공됐다.진행 순서는 ▲권성호
학교·교육청·교육 뉴스
임수진 기자
2016.09.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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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은 대학역사자료실 개관기념으로 ‘한남 60년 아카이브展’을 7일 개막한다.올해 개교 60주년인 한남대는 1956년 미국 남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대전기독학관으로 출발해 대전대학, 숭전대학을 거쳐 한남대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 최대의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 했다.대학역사자료실 개관 전시는 60년 동안 한남대 구성원들이 남긴 행정박물 130여 점을 주제별로 선별했다. 주요 전시물은 대전대학 시절의 대학캠퍼스계획도(1955년), 대전대학보 창간호(1957년), 기계식계산기(1959년), 교훈
대학 뉴스
정승주 기자
2016.09.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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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6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한양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들도 별도로 마련된 정용 부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130여 개였으며 1만 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대학 뉴스
임수희 기자
2016.09.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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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997년 9월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났다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故 김봉석, 이성민 동문의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9·3추모제를 원광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추모공연과 공모전, 사진 및 동영상 전시 등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된 봉사문화 열전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추모비 앞 Hippo광장 및 의과대학 일원에서 유가족과 동문, 교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캄보디아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참석해
대학 뉴스
임수진 기자
2016.09.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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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8월 31일 대학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한 2016학년도 대학 졸업자 취업 현황에 따르면, 경기권 대학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국 10위로 취업률 65.6%를 기록한 한국산업기술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차의과대(59.8%, 전국 24위), 한국항공대(59.6%, 전국 25위), 한경대(58.3%, 전국 29위), 아주대(56.8%, 전국 38위), 가천대(53.1%, 전국 61위), 안양대(53.0%, 전국 62위)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인천권 대학 취업률은 전국 순위 31위인 인천대가 57.6%
진로이슈
김재명 기자
2016.09.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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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3D프린팅 교육을 통한 지역 기업체 재직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원광대 LINC사업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공과대학 LINC 3D프린팅실 및 CAD실에서 전라북도 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초급반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3D프린팅 이론 및 출력실습’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3D프린팅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을 보유한 산학협력중점교원 직강으로 진행되며, 특히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도움이 되었다’가 88.9%로 높게 나옴에 따라 이번 교육도 큰 기대를 모으
대학 뉴스
이현호 기자
2016.09.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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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 성적 < 모의고사 성적내신 4.51~6.00, 모의고사 3.51~4.50 성적대에 속하는 학생들은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학생부 성적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학생부를 활용한 전형에 지원하기는 어렵다.그러다 보니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에 지원하는 비율이 높은데,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특히 논술전형은 지원율에 비해 합격률이 현저하게 낮은데, 자신의 위치에 대한 현실적이고 진지한 고민 없이 지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16.09.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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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잣집은 그 역사적 전통만큼이나 가훈으로도 유명하다. 구체적인 역사적 맥락에서 생성된 가훈은 그만큼 절절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 효과와 교육적 효과도 높았다. 6개조로 이뤄진 가훈을 한번 보자.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이 가훈은 파시조인 정무공 최진립의 유훈에서 비롯됐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의 외침 때마다 조국을 구하기 위해 참전한 최진립은 그러나 병자호란 때 억울하게 귀양을 간 적이 있다.이때의 뼈저린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당부한다.“사람이 왕후장상의 아들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권세와 부귀를
인문·사회·과학
오귀환 대기자
2016.09.0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