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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은 전자, 통신, 네트워크 및 정보기술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초연결사회에서 컴퓨터, 반도체, 이동통신, 가전, 로보틱스,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정보화, 자동화 시대의 핵심 분야이다.역사적으로 전기가 먼저 발견됐고 나중에 발견된 전자와는 구분된다. 최근에 발전한 산업인 통신, 반도체가 주류를 이루는 전자공학은 나중에 생긴 것이다. 전자공학은 전기공학이 없이는 생길 수 없다. 둘 다 전자기학이라는 공통된 과목에서 비슷한 내용을 학습하고 있다. 그래서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는 거의 비슷한
대학진학
이영미 기자
2024.01.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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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가 아쉬운 학생들은 재수와 반수 사이에서 많이들 고민할 시기다. 반수의 경우 대학에 입학한 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재수보다 심리적인 부담이 덜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하지만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반수는 어느 정도 대학생활을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반수가 가능한 대학인지 확인하자!반수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당 대학의 휴학 가능 여부이다. 모든 대학이 휴학이 가능한 것이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1.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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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교육과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독서 활동 내용이 대학입학전형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지 않더라도, 독서를 통해 길러진 다양한 역량들은 여러 영역에서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 독서는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율활동이나 진로활동 등의 항목에 적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니 독서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교과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제 탐구나 독서가 활용될 수 있고, 그러한 계기로 참여한 활동은 교과세특 등에 기록될
대학진학
정석진 기자
2024.0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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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 내신 성적과 학생부 기록이다. 학생부교과전형처럼 내신 성적만 좋다고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면 학종 주요 평가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이는 학교생활의 기본인 수업을 소홀히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에 학교활동이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 합격할 만한 수준으로 기록돼 있다 하더라도 내신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그 대학에 합격하기 어렵다.그런데 내신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은 학생부 기재 내용에 담긴 학생의 우수성이 어느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4.01.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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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활동은 지원자의 진로와 관련된 자질, 수행한 노력과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의 활동 참여도, 적극성, 태도의 변화 등 진로활동과 관련된 사항을 평가한다. 그리고 진로활동에 기재된 내용은 학업역량, 학업태도, 학업 외 소양,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의 평가에 반영된다.진로가 명확히 설정된 학생이라면, 진로와 관련된 계열(전공)에 대한 독서 또는 독서에 교과서를 추가로 읽고 분석해 비판적으로 감상문을 작성하거나 발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기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진로활동이 도움이 될까?전기공학과는 전기에너지시스템분야를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4.01.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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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대입 수능 정시는 파란의 연속이다. 선택과목이 수능에서 합불의 주요 키로 급부상했으며, 수시 서류평가의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하는 요소가 됐다.정시에서는 이과학생들(미적분, 기하 선택자)의 문과 지원으로 그나마 전망이 좋은 상경계열 합격자 자리를 이과 지향 학생들이 대거 차지했다. 어문학계열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 인문계열 학과 대부분이 적지 않은 이과 합격생들로 채워졌다.일부 대학은 상경계열 90% 이상이 미적분, 기하 응시자들이었다. 수시에서도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경상계열 지원자가 확률과 통계 과목만을 이수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4.01.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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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대입 전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학부모와 자녀가 대입 전형을 함께 이해하고 있어야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학부모만 알고 아이가 모르면 아이는 수동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반대로 아이는 알고 있는데 학부모가 모르면 아이는 학부모와 대화하기를 멈추게 될 것이다.대입 전형에 대해 명확히 이해했다면 이제는 학교생활 워크북 관리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볼 차례다. 물론 자녀 스스로 워크북 관리를 할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학부모와 함
대학진학
이영미 기자
2024.01.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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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대학에서 수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에서는 수시에서도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N수생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수능최저 충족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올해(2025학년도)에는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더 늘어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수시 수능최저 적용 대학 늘어1) 학생부교과전형 : 연세대, 한양대2024학년도까지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가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1.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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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진학과 졸업 및 취업에 유리한 역량과 태도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부 기록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그 역량과 태도가 고교때부터 수업과 활동에서 배우고 길러져 태도와 습관으로 자라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구축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해당 직무에 대해 매우 세세한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이 글에서는 학생들이 길러야 하는 능력별 내용을 위주로 최소 기준만을 담았다. 이는 현 고교 단계에서 알면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소 조건을 의미하며, 여기서 추가로 더 탐구하고 싶은 경우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4.01.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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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미술계열의 비실기 학생부교과전형은 미술계열 수시 전체 모집인원(11,808명) 중 16.61%인 1,961명을 차지한다. 이 중 수도권 대학 가운데 비실기로 선발하는 인원은 총 260명이다. 이 가운데 가천대, 경희대(국제),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인천대, 인하대, 한국공학대, 한성대, 홍익대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해 선발한다.서류를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국제)로 30%를 반영하며,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은 가천대 지역균형으로 1단계에서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50% 반영해 선발한다. 명지대 교과면접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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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의 변화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는 것은 학생수와 모집인원수의 변화이다.2024년 고3 수험생은 411,751명이며, 고2는 460,055명, 고1은 445,683명이다. 2024학년도 수험생이 전년도인 2023년도에 비해 13,48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수험생이 준다는 것은 내신등급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게다가 전형별로 N수생의 비율은 다르다. 논술과 수능은 상대적으로 N수생의 비율이 높고,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은 N수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대학의 레벨에 따라 N수생의 비율은 달라진다. 의치한약수가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4.0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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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독서는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율활동이나 진로활동 등의 항목에 적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니 독서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교과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제 탐구나 독서가 활용될 수 있고, 그러한 계기로 참여한 활동은 교과세특 등에 기록될 수 있다. 또한 학교 활동에서 배운 것을 독서로 확장,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적 학습태도, 지적호기심 등을 보여줄 수 있다. 수학 분야의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4.0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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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는 교육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이해하는 교육전문가로 미래사회 교육을 선도하는 현장밀착형 교육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또한 역사, 철학, 심리학, 사회학, 행정학, 경영학, 경제학, 통계학, 공학 등 다양한 인문·사회과학의 관점과 성과를 수용하면서 교육 현상에 대한 심화된 이해와 교육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을 추구하는 교육자를 양성한다.이를 위하여 각 교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하여 교육현장 이론 및 실무능력, 의사결정 능력, 연구 능력 등을 배양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등교사, 교육행정가, 연구원 등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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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2024.01.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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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 후 최대의 관심사는 내신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내신성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비롯한 고등학교 공부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막연히 공부한다고 해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성적을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이미 중학교 시절 겪어봤을 것이다. 실제 고등학생들의 입학 후 성적 변화 현황이 어떤지 진학사 데이터를 통해 살펴봤다.■ 첫 학기 1등급대 학생 10명 중 8명은 3학년까지 평균 1등급대 유지진학사가 최근 2
대학진학
강우진 기자
2024.0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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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해 학생들은 어떤 전형을 준비해야 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학교는 다수의 학생들이 수능만을 준비하다가 대입에 실패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학생들이 수능 정시를 준비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가능성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내신 성적은 당장의 결과이고, 수능 정시는 아직 결과를 받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이다.문제는 그런 학생들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데 있다. 다수의 학생들이 그렇게 준비하다보니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전략이 되어 원래 학생이 원했거나 갈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4.01.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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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각자가 지닌 적성과 진로 목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확대됨에 따라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한 공부의 방향과 그에 따르는 과목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이다.전공 연계 교과이수는 대학에 입학한 후 공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이다. 성취도뿐 아니라 과목을 미리 공부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서울대는 핵심 권장과목 및 권장과목을 제시해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부)에서 전공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모집단위별 핵심 권장과목은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 분야
대학진학
이지훈 기자
2024.01.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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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1학기는 대입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여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혹 1, 2학년 내신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고3 1학기는 최대한 성적을 올려야 만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적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학생이 이번 3학년 성적까지 좋다면, 정성평가 전형인 학종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대다수의 학생들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해 3학년 석차등급 산출 과목은 적은 편이다.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임에도 불구, 막연히 3학년 때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리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지금이라도 관심 대학의 교과 반영 방법을
대학진학
이건우 기자
2024.0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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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2025학년도 대입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선발비율에서 수도권의 수시비율은 65%, 비수도권의 수시 선발비율은 89%로 나타나 지방에서 수시 선발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전체 대학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의 79.6%인 271,481명, 정시는 20.4%인 69,453명을 선발한다.이는 전년도에 비해 3,362명이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2023년 2024 첨단학과가 서울대 4개 학과 218명을 포함해 총 1,829명 증원돼 실질
대학진학
정석진 기자
2024.0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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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새롭게 1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오고, 고 2학생은 그 어렵다는 고 3수험생이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기이다.매년 입시는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다. 2025학년도 수시는 9월 9일 월요일부터 13일 금요일 중에 3일 이상 진행된다. 수시 전형기간은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포함한 기간을 말하고, 올해는 수시 원서 접수 마감 다음날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수시 합격자 등록일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마감은 12월 2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24.0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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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해 학생들은 어떤 전형을 준비해야 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학교는 다수의 학생들이 수능만을 준비하다가 대입에 실패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학생들은 수능 정시를 준비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가능성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내신 성적은 당장의 결과이고, 수능 정시는 아직 결과를 받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이다.문제는 그런 학생들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데 있다. 다수의 학생들이 그렇게 준비하다보니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전략이 되어 원래 학생이 원했거나 갈
대학진학
문영훈 기자
2024.01.03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