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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가 올해 처음으로 논술전형을 실시합니다. 논술전형을 신설한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1,2학년 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3학년 때부터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원서를 쓸 수가 없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최소한 대입에 도전은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라고 할 수 있죠. 쉽게 말해 도전전형’이라고 보면 됩니다.가천대 논술전형은 기존 대학들과는 뚜렷한 차이가 있는데요. 논술비율을 100% 또는 80%로
논술
신동우 기자
2021.03.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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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준비는 긍정적인 변수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두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에 내신 준비는 수시파 정시파를 막론하고 매우 중요하다. 재수, 삼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순수 정시파가 아닌 이상 내신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절대 시간의 중요성 공부의 ‘절대 시간’이란 수업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뜻한다.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효율적인 학습법을 쓰더라도 공부의 절대 시간이 부족하면 학습량 역시 부족할 수밖에 없다. 본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쉬는 시간,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1.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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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드러내기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바로 ‘성실성’과 ‘진정성이다. 성실성은 내신 성적과 다양한 활동내역을 통해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진정성은 활동 간의 연속성·관련성과 자기소개서를 통해 드러난다. 이는 자신이 한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있지 않다면 드러나기 힘든 부분이다. 그러므로 활동을 하며 계속 질문을 던져라! ‘해야 하기 위한 활동’을 하지 말고 그 활동이 본인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활동의 연속성' 드러내기 개별 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를 보여주는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3.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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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에 좋은 기록을 남기는 방법은 성적이 좋거나, 교사와의 소통이 좋거나 두 가지로 나뉩니다. 둘 다 공부를 잘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이런 노력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교사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노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표를 한다든지, 교사에게 조언을 구한다든지 방법은 다양하죠. 일부 학부모님께서는 “우리 아이가 소극적이라 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좀 힘들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한 번에 소통을 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어필하다보면 교사도 분명 그 노력을 인정하고 높게 평가해줄 것입니다. 이 부분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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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평가가 일반고 교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대입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은 대입에서 출신고교를 블라인드하고 대학에 제공하는 고교 프로파일을 폐지해 출신고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겠다는 골자로 작년부터 시행된 정부 정책이다.3월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함께 작년 대입부터 시행된 ‘대입 고교정보 블라인드 정책’에 대한 교사 인식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일반고를 인구 비율에 따라 표집해 총
교육시사이슈
신동우 기자
2021.03.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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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입시에서부터 각 대학마다 진로선택과목을 평가하는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진로선택과목을 고르는데 있어서 많은 고민들을 할 것입니다. ‘행여 내가 지원할 학과와 연관된 진로선택과목을 들었다가 수강생 수가 적어 등급이 낮게나오지는 않을까’하는 걱정 말입니다. 예를 들어 물리II가 대학 진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목임에도 다소 쉬운 지구과학이나 생명과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죠. 그런데 이걸 아셔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생명과학 1등급을 받은 학생보자 물리II 4등급을 받은 학생을 높게 평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3.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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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과목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경지식을 길러주고, 이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을 가르쳐줍니다. 이런 지식들은 배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역량을 깨우치게 되죠. 실제로 우리가 보는 뉴스 중에는 특정한 시각에 의해 전달되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거죠.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다양한 역량 중에는 ‘비판적 사고력’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
학습코칭
신동우 기자
2021.03.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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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진학을 위해 입시를 준비하는 한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의 세특 기록을 살펴보면, 바이오생명공학 관련 미니북을 완성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비주얼 싱킹’ 즉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작업을 수행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놓친 것이 있습니다. 비주얼 싱킹 과정으로 가기 전에 바이오의학에 대한 좀 더 깊은 탐구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발표로만 끝내선 안 된다는 거죠. 평가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심화된 탐구 과정이 학생의 역량을 발견하는 포인트일 수 있다는 것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3.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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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부모님께서 문의해주신 내용인데요, 독서 외에 어떤 것으로 생기부를 채워야 학종에서 차별화될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느낀 점은 기록이 좋아지면 자연스레 높은 등급으로 올라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록을 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 스스로 자아성찰을 하기 때문이죠. 코로나시대로 접어들면서 원격수업이 등급 간 학습격차를 굉장히 많이 벌려놓았습니다. 저와 친분이 있는 고교 교사의 말에 따르면 카메라 앞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 대부분이 상위권 학생이라고 하더군요. 이것은 바로 수업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입니다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3.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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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고교 관계자와 통화를 했는데, 역대급 대입 실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당시 고3부장에게 명문대합격생 학생부대공개에 기록했던 노하우를 전해드렸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사들의 노력과 역량이 발휘돼서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학교마다 기록물의 완성도는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가능케 하는 공통적인 요인은 학생 스스로가 만들어 내놓은 산물들입니다. 입학사정관들은 기록 속에서 연관되는 여러 요소들로 학생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합니다. 그러므로 생기부 기록을 업그레이드시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3.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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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일반 고등학교 중, 850개 고교가 서울대나 연·고대를 보냅니다. 한 고교 당 20명 꼴인데요. 물론 학교마다 오차가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제가 강의를 하다 보면, “생기부를 보고 이 학생이 어느 대학에 갈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과거 명문대합격생 학생부대공개를 집필할 당시, 평가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내용을 분석해 합격 포인트를 항목 순으로 배치해보니, 학생들의 합격 기준의 차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서울대는 학업역량을 중심으로, 연대 이후부터는 전공적합성을 중심으로, 이하 상위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3.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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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생부 기록보다 성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물론 대입에서 성적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같은 성적이라도 그 성적이 내포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가, 그것은 점수에 의해서도 나오지만, 수업태도나 활동 등에 의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일반고 2등급대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던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학생의 역량 자체가 훌륭했던 거죠. 결국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들에게 중점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은 ‘역량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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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기자
2021.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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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구 선수부터, 연예인까지 학폭 논란에 휩싸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가해자는 절대 합격할 수 없습니다. 학종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영역이 ‘인성’이므로 대학에서 뽑지 않기 때문이죠. 만일 학창시절에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 학생이 학종으로 대학에 갔다면, 해당 대학에 이의를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상위권 대학들은 인성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의 학업 역량을 봅니다. 그 다음 레벨의 대학들은 인성을 바탕으로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판단하죠. 그렇다면 생기부에 ‘인성’이 어떻게 기록돼 있어야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2.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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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등급에 목표 대학은 한양대, 경희대, 숙명여대, 세종대 관광계열로, 뇌 과학 분야에도 관심이 있는 일반고 2학년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은 과거 자신이 학종으로 대학에 가는 것이 희박할 것 같다며 저에게 조언을 구해왔었는데요. 당시 저는 그에게 이런저런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스스로 목표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고, 비록 내신은 4등급이지만, 학생이 갖고 있는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만일 자신의 관심사인 뇌 과학 분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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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고교 2학년이 되면서 생기부 기록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는데. 1학년 때는 학교활동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2학년 때부터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학생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것이죠. 처음엔 내신 성적이 1학년 때 3.6등급~4.0등급이었다가 2학년 때 2.6등급~3.0등급으로 올라가서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수업 시간에 보여준 역량이나 학급 임원활동 등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이 학생의 생기부를 보니,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 학생이 충분히 대입 역전의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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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입시를 준비하면서 합격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런 확신을 줄 수 있는 것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최근 상담을 했던 학생은 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그만큼의 성적을 얻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역량을 갖추긴 했지만, 아직까지 그것이 기록으로 나타날만한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역전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올해 고3이 된 이 학생이 남은 1년 동안 대입에서 역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 해답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2.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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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측면에서 보면 요즘 입시는 예전보다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전형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꼭 수능 점수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통로가 더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방법에 의해 대입을 치르기 때문에 기회요인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입시가 쉬워졌다는 얘기죠. 실제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갖춘 자로, 자발적인 호기심을 갖고, 의문을 풀기위해 책을 읽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또는 발표를 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확인합니다. 이런 호기심의 발현이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2.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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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 헤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독서능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독서를 해왔던 아이가 중학교 때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성적이 급상승 하는 경우도 다 이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이 쌓이다보면 당장은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고등학교 때의 성적을 좌우하게 되며 결국 논술전형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성장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은 ‘독서를 즐기느냐’ 여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2.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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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비중이 40%로 늘어나면서 많은 학교들이 수능 위주의 교육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에 유리한 조건을 가진 자사고나 특목고, 또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지역의 교육특구에 위치한 고교의 경우, 더욱 그럴 겁니다. 학교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대입에서 성공시킬까’를 1순위로 고려하기 때문에 이들 학교들이 수능 위주의 교육 방향을 지향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 논술 전형을 준비함에 있어서 학생 스스로 입시 레이스를 끌고 가야 한다는 부담이 발생합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2.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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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종에서 노력이 거절되는 경우는 없다’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학부모님들이 아이의 노력을 교사가 기록해주지 않는다며 하소연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하지만 개인이 제출한 특정 활동을 생기부에 기록할 수 없을지 몰라도 교사는 분명 그 활동의 이면에 있었던 학생의 노력을 머릿속에 기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또 다른 항목의 기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인간사와 관계가 깊습니다. 대학이 등급과 상관없이 학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결국은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도전하는 학생입니다. 보다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2.0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