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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술 경향을 보면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 준비해도 합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어 5등급인 학생이 단 6개월 간 논술을 준비해서 단국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지만 고교 때 성적이 떨어진 경우인데요. 6개월 간 50개 지문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단국대 경영학과의 경우,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 정도 돼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이해력과 독해력이 같은 등급의 학생들보다 훨씬 더 뛰어났던 거죠. 작년 여름부터 나침
논술
신동우 기자
2021.0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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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상위권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이 학교장추천을 조건으로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의 경우, 그동안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 선발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변화라고 볼 수 있죠. 이에 오늘은 2022학년도 15개 주요 대학의 학교장추천전형을 비교해보고, 교과 예상 합격 등급컷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개 주요대학 학교장추천
학생부교과전형
신동우 기자
2021.0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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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로선택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과 미반영하는 대학으로 나뉘는데요.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의 경우, 해당 과목에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반영 대학은 그 반대겠죠.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과 미반영 하는 대학은 구체적으로 어디일까요? 또 반영 여부에 따라 전형준비에 어떤 차별성을 둬야 할까요? 그 해답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로선택과목 반영·미반영 여부에 따른 대입 준비 방법! 동영상 클릭 https://www.yout
학생부교과전형
신동우 기자
2021.01.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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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수령기한을 넘기는 바람에 합격이 취소됐다는 한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제게 “이번 입시 때와 동일한 성적이면 내년에도 해당 학교에 합격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저는 가능하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대학 갈 기회는 남아있다.”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실제로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6,27,28일 경에 미달 인원을 추가 모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특정 대학에 꼭 가고자 한다면 대학으로 문의를 해서 미달 인원 여부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
대학진학
신동우 기자
2021.0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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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학교를 졸업하고 강남에 있는 고교에 진학한 예비고1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의 부모님에 따르면 중학교 3년 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한 스스로를 대견해하는 자존감이 매우 충만한 학생이라고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공적합성, 창의력, 비판적사고력, 학업역량 등을 높이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성취감이나 자존감이 넘치는 학생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따라서 위 학생 역시 고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긍정적인 자세로 충실히 학교생활을 해나간다면 분명 대입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입시경쟁이 치열한 강남권 고교의 학부
학부모멘토
신동우 기자
2021.01.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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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 학부모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지방 일반고 예비고2 자녀를 둔 학부모인데, 1학년 내신 평균이 3.5등급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내신받기도 조금 힘들고 수행평가도 굉장히 많아 2학년 올라가기 전에 학교장추천전형으로 대학에 보낼 수 있는 학교로 전학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이 학부모님께서 궁금한 점은 아이를 전학 보내는 것이 수시로 대학에 갈 때 영향을 끼치는지 여부인데요. 전학 자체가 큰 감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 성적을 올린다고 해도 2등급대인
수시분석
신동우 기자
2021.0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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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사고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한 학부모님이 보내오신 사연을 읽고 그에 대한 조언을 해드릴까 합니다. 학종을 준비해오던 아이가 내신 4등급대에서 2등급대로 성적을 올렸는데, 과연 어느 대학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2등급 초반대 성적의 학생들이 가는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성적에 맞춰 3등급대 학생들이 가는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자사고 3등급대 성적의 학생들도 학종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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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성적이 매우 낮은 아이인데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 학부모가 있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이 위주가 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비중이 40% 정도, 나머지 60%는 학생부 기록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왜 내신이 중요하게 작용했느냐, 그것은 교사들이 내신이 좋은 학생들에게 좀 더 기록을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럼 교사들이 성적으로 차별을 하는 거 아니냐고요? 아니죠. 성적이 아닌 다른 참고할 만한 기록물들이 하나도 없는데 무엇으로 평가하겠습니까. 비록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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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모든 학생이 주어진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힘들 수밖에 없죠. 어떤 학생에게는 논술이 맞을 수 있고 어떤 학생은 학생부종합이나 교과, 어떤 학생은 수능이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을 평가받는 전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비판적사고력이나, 창의력, 논리력 등 다양한 역량이 요구되는데요. 이런 역량들을 갈고닦아 잘 활용하면 내신, 논술, 모의고사 모두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상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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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신 성적이라도 2~3단계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학종에선 점수로 나타난 성적보다 기록으로 나타난 성적이 학생을 좀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역량에 따라 충분히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만일 동일한 등급대의 학생이 같은 대학, 학과에 지원했다면 입학사정관들은 무엇으로 그들을 평가할까요? 학생의 태도나 자세,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을 보고 판단을 하겠죠. 누구나 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 4,5,6등급의 성적대라고 하더라도 노력에 따라 1,2,3등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삶은 상상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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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바로 성실성입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공교육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출발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생기부 기록에 ‘성실성’이 바탕이 돼야 합니다. 성실성은 출석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미인정 지각이나 미인정 결석은 대입에서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인정 지각이나 결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불합격하는 건 아니지만, 타당한 사유를 행특이나 자소서 등에 기록했다고 하더라도 무단지각이나 무단결석과 관련된 문제는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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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형은 그것을 제대로 준비한 학생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합니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이 핵심인데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을 잘 받기 위해, 나의 행동과 태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교사에게 어필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중심이 됩니다. 논술전형의 경우, 결국 글을 많이 본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데요. 3,4,5등급대 성적이라도 독서량이 꾸준히 많았다면 고3때 논술전형을 집중적으로 준비해도 승산이 있습니다. 대신 내신 성적을 조금만 더 올리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훨
수시분석
신동우 기자
2021.0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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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든 대학이 보고자 하는 것은 ‘학생의 성장’입니다. 그 성장의 결과를 한 번에 판단하는 것이 ‘수능’이고, 과정을 보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그런 면에서 제 개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좋아합니다. 공부 1등은 어렵지만 노력 1등은 누구나 해볼 수 있는 목표이니 말입니다. 오늘은 고교생을 둔 한 학부모님이 예비고1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꼭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보내오신 내용이 있어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해당 학부모님은 자녀의 학교에서 학년이 끝나고 ‘자기 평가서’라는 것을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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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어느 대학에 갈까 걱정일 텐데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합니다. 오늘 시간에는 자기주도성을 생기부에 기록으로 남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기주도성과 능동적인 태도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만일 학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해서 성적을 올렸다면, 자기주도성을 높이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학원을 안다니는 것이 자기주도적인 태도라는 건 아닙니다.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노력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죠.하지만 이 사실을 교사가 알지 못하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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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정확한 답을 내리기란 참 어렵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학생이 가진 다양한 역량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학생부에 기록된 단점 이 역량을 더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하죠. 학생부 행특 사항에 학생의 단점이 기록돼 있다고 무조건 불합격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단점을 기록하고,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충실히 담아내는 것이 입학사정관으로 하여금 학생의 역량을 더욱 극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한다는 거죠. 문제는 아무것도 기록돼 있지 않은 학생부입니다. 학생에게 특별한 무언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1.01.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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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전형에서 블라인드평가가 이루어지면서 고교 유형별 합격 비율의 판도가 달라질 거라고 예상했었는데요. 어제 서울대가 발표한 합격자 분석을 통해 그것이 입증됐습니다. 일반고, 자사고 외고, 특성화고의 합격률은 떨어지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고, 예술체육고, 검정고시 합격률은 올랐습니다. 약 40~50명의 이동이 있었는데요. 서울대가 40~50명의 변동이 있었다면 연‧고대는 과학고, 영재고, 예술‧체육고 학생들의 합격자 비율이 더 늘었다고 추측해봅니다. 특목고나 자사고의 합격률이 떨어진 이유는 학생부 기록 내용이 일반고와 별반 차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0.12.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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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학생이 유튜브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학교에서는 원서를 넣지 말라고했지만, 평소 저의 방송을 보고 용기를 얻어 소신 지원했더니 합격했다는 반가운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부 기록에 담겨진 의미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른 차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학교는 학생들의 원서를 넣을 때 ‘학점’을 가장 우선시합니다. 하지만 학종에선 학점에 담겨진 의미가 학생부교과전형과는 다릅니다. 그동안 저는 방송을 통해 1.7이 합격선이라면 3.3등급대의 학생까지 합격이 가능하다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0.1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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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은 매우 실용적인 학문이면서 졸업 후 취업이 잘 되고, 연봉이 높은 전공에 속한다. 미국 노동부의 2019년 자료를 보면 평균 연봉이 7만 3300달러로 다른 전공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간호학 분야의 연봉을 보면 다음과 같다.◀Certified Registered Nurse Anesthetist - $181,040◀General Nurse Practitioner - $111,840◀Clinical Nurse Specialist - $106,028◀Psychiatric Nurse Practitioner - $105,658◀
외국교육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2020.1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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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에는 이금수 대진대학교 입학사정관 실장과 함께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보통 학생부와 자소서 등의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단계 면접으로 뽑는데요. 100% 서류전형으로 뽑는 대학, 여기에 수능 최저가 포함된 대학도 있습니다. 평가요소는 크게 4가지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나눠서 보게 됩니다. 대학마다 평가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갈 대학의 평가요소와 항목, 합격자 성적 분포도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
[에듀진 TV] 학종 준비 노하우
신동우 기자
2020.12.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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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에는 이금수 대진대 입학사정관 실장과 함께 2022학년도 입시 전형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은 전국 대학 평균 40%정도지만, 상위 15개 대학으로 좁혔을 때는 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경쟁률은 높지 않지만, 중복합격자가 많기 때문에 충원률도 높고요. 학생부 반영 비율이 50% 이상일 경우를 학생부교과전형이라고 하는데요. 정량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진로 선택과목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정성적인 평가도 이루어지죠. 학생부교과전형은 단순하지만 복잡한 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신동우 기자
2020.12.22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