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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위대한 과학자들이 많다. 종이, 바퀴, 전구, 전화기, 페니실린, 증기기관, 다이너마이트, 디젤엔진 등 인류에 영향을 준 수많은 발명품들은 모두 이러한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이 없었다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그런데 세상에는 인류사에 필수적인 연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도코끼리의 전체 표면적을 계산하는 방법’이라든가, ‘비행기 납치범을 낙하산에 묶어 경찰에게 내려 보내는 방법’이라든가, ‘젊을수록, 복잡한 제품일수록 사용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다’라는 것을 증명해낸다든가 하는 것들처럼 갑자기 아무 이유
인문·사회·과학
이지민 기자
2019.08.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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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서양사, 에게해에서 서막을 올리다!TV나 여행 광고에서 막강한 ‘청량미’를 내뿜는 이 여행지를 본 적 있을 거예요. 바로 바다와 근접한 그리스의 모습인데요. 이 바다는 지중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그리스 신화와 역사를 담고 있다는 ‘에게해’라는 바다입니다. 그런데 이 바다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원전의 서양사가 한눈에 보인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청동기 시대에 그리스와 에게해에서 일어난 문명을 ‘에게문명’이라고 불러요. 이 지역에는 아테네와 스파르타 등 수많은 도시국가가 출현했어요. 그러면서 격동의 서양사가 시작되었지요. 에게해는
똑똑! 인문
이지민 기자
2019.08.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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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르는 8월의 태양보다 더욱 뜨거운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빨강, 노랑, 파랑 등 강렬한 색깔들의 파티로 불타오르는 그림, 바로 야수파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에요.마티스는 친구인 피카소가 ‘마티스의 뱃속에는 태양이 들어있다’라고 인정할 정도로 색채 감각이 매우 뛰어났는데요.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놀림으로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어 줄 마티스의 그림을 감상해 봐요.-이 기사는 8월호 38p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8월호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톡톡'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놀기만 좋아
똑똑! 인문
이지민 기자
2019.08.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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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임용절벽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2년간 교대 수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학년도 교대 수시전형 최종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6.72대 1로 2018학년도 7.745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자체로 교대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안정된 직업군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교사라는 직업은 선호도면에서 여전히 높은 직업군임은 여전하다. 교대 수시에 지원함에 있어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의 내용들에 주목해보자. 학종 보다 경쟁률 낮은 교과전형 노려라!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19.08.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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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발전에 따라 문명이 발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돌을 주재료로 사용했던 구석기 시대, 그 돌의 제련법을 발전시킨 신석기 시대, 주재료가 청동이 된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등 그 당시 사용됐던 재료로 시대의 이름을 붙이고 있을 정도다.‘소재’는 흔히 산업의 쌀에 비유될 정도로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 신소재공학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환경, 건설 등 산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재료를 개발하고 제조하며 응용하는 학문이므로 공학과 산업 전반의 기반 학문이다.우리나라의 산업이 중화학 공업 중심에서 IT·에너지·환경
학과정보
이지민 기자
2019.08.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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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얘기가 마치 전쟁이나 난 것처럼 온통 언론기사를 도배하고 있다. 옆나라 전쟁이 나도 이처럼 시끄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언론들도 제대로 된 사실관계는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탈불법의 온상인양 기사를 연일 올리고 있는 형국이다.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21일(수) 전화인터뷰를 통해 당시 대입 상황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이만기 소장은 “2009학년도 입시 당시로 보면 전형적인 앞서가는 학부모의 모습을 보인 것”이라는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다.이 소장은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19.08.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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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들이 치르게 될 '2022 수능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예고한 대로 국어·수학에 선택과목을 도입한다. 전체 문항 중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으로 출제된다. 또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다고 밝혔다. 예상되는 방안은 과거 2005학년도 수능과 같이 원점수는 동일해도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다르게 산출될 것으로 보여 전략적 과목 선택이 중요해질 것이다.한편, 2022학년도 수능부터 수능 EBS 연계율이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19.08.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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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이구백(20대 90%가 백수)’ 등 유명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되지 않는 현실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신조어다. 이제는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도 졸업 후 전망까지 고민해야 한다. 그런데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소위 '취업 깡패'라 불리우는 학과들이 있다. 흔히 '전화기'라고 불리는 전기·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과이다.공과대학 중에서도 높은 입결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전화기학과는 대기업에서 이공계 출신을 우대하면서 생긴 용어이다. 실제 채용공고에서도 이공계 우대, 전기 전자·화공·기계 우대라는 문구를
학과정보
이지민 기자
2019.08.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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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레이스를 바쁘게 뛰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질 수 있다. 이제부터 필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 최적화된 전략적 학습으로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부턴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두 과목과 필수 응시 영역인 한국사까지 공부하려면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할 것이다. 그래서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메가스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19.08.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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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1학년 때부터 내신 관리를 잘한, 1등급대 학생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왔다. 그래서 2~3등급대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해 인서울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2019학년도 인서울 대학의 입시 결과만 살펴보면, 2~3등급대에서 교과전형 합격선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2~3등급대 학생들도 교과전형 지원전략을 잘 짠다면 입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서류, 면접,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내신과 더불어 어떤 평가요소가 반영되는가에 따라 내신 등급컷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양대·한국외대·세
학생부교과전형
이지민 기자
2019.07.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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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 못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고교진학', 고교 유형별로 진학률도 매년 달라진다. 실제로 고등학교 유형별 진학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반고와 자공고 진학률은 상승한 반면, 자사고와 특목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사고 지정취소 논란으로 자사고 진학률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생의 고등학교 유형별 진학률을 살펴보자. 일반고 및 자공고 진학률은 올해 66.3%, 3.2%로 전년 대비 상승(일반고 2.1%p↑, 자공고 0.4%p↑)해 반등하는
고교진학
이지민 기자
2019.07.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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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 탄탄한 과육을 한입만 베어 물어도 상큼함과 달달함이 입 안 가득 퍼지는 향기로운 딸기!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우유에 갈아먹어도 좋고, 잼,케이크, 샌드위치,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한 딸기는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현재 우리가 먹는 맛있는 딸기의 80%는 한국이 자체 개발한 순수 국내 육성종이다. 그런데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에 유통되던 딸기의 90%는 일본 도입종이었고 국내 품종은 9% 가량에 불과했다.그러나 지금은 한국 딸기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인문·사회·과학
이지민 기자
2019.07.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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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지능 검사’로 흥미·적성 꼭 맞는 진로 찾기!이 세상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능력자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 한 권의 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설가, 금손으로 사람들의 얼굴을 완전히 바꿔놓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슛을 날리기만 하면 골이 터지는 축구선수 등 말이죠. 그런데 사실은 이런 능력자는 우리 주변 곳곳에도 숨어 있답니다. 어떤 어려운 수학 문제도 척척 풀어내는 친구나, 친구들끼리의 갈등을 솔로몬처럼 지혜롭게 풀어내는 친구, 한 번 본 동작도 제 것처럼 따라하며 춤을 추는 친구도 모두 다 ‘능력자’입
진로를 Job아라!
이지민 기자
2019.07.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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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직업군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교대의 인기는 매년 식을 줄 모른다. 임용이 되기 위해 교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예비 교사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학령인구 절벽시대에 따라 교사 임용이 어려워졌다. 게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직 여초현상'도 심화돼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10년 전보다 여성 교사 비율 5.8% 증가…교직 여초현상 심화 예전부터 교직은 여성이 선호하는 직업군 1순위였다. 그에 따라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는 대표적인 직업이 됐다. 이런 현상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점점 심화되고, 특히 저학년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19.07.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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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8학군으로의 전입·전출이 대입전형 비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서울 강남구․서초구 소재 일반계고, 중학교, 초등학교의 전입·전출 현황과 2002 대입부터 2020 대입까지 수시 및 정시 모집 비율(2008~2020 서연고 수시 및 정시 모집 비율 포함)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사실상 수시 모집 비율이 가장 높았던 2019 대입(전체 대학 기준 76.2%, 서연고 대학 기준 79.2%)을 준비하는 2017년에 일반계고 강남구․서초구 전입자 수가 강남구 3
교육시사이슈
이지민 기자
2019.07.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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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들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공부했나요?"는 빠짐 없이 나오는 단골 질문이다. 하지만 공신들의 학습법을 들어보면 모두 천차만별이다. 사람에 따라 학습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신들의 학습법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기 보다 공신 학습법을 참고하면서 자신의 학습 환경에 맞게 나만의 학습법을 찾는 것이 좋다. 오늘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학생은 어휘를 기본으로 문장 구조를 파악해 영어 성적을 올려 서울대에 합격했다. 두 번째 학생은 수학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19.07.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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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7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거듭하면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게 됐을 것이다. 수능은 단기간에 외워서 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대입은 장기전이므로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보단 학업역량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긴장되는 수능 시험을 풀 때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오늘은 과목별로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학생은 전체 흐름에 대한 이해를 중심에 놓고 가지치기 하는 방법으로 공부해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두 번째 학생은 논술 준비와 수능 공부를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19.07.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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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동안 발목을 잡는 건 뭐니뭐니 해도 '암기'일 것이다. 한국사, 사회탐구 과목, 과학탐구 과목 등 외울 것이 많기 때문이다. 암기는 시간 투자와 반복 밖에는 답이 없다고 하지만, 암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비법은 있다. 나만의 암기 비법을 찾는다면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오를 수 있다. 오늘은 시간은 없는데 외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고민인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돼 줄 암기 비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학생은 시간이 아까워 통학하는 차에서도 음성 파일로 영어 지문을 들으면서 공부해 연세대에 합격했다. 두 번째 학
학습코칭
이지민 기자
2019.07.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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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은 학생들이 최근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제 평균 등급이 1.5인데 어느 대학 갈 수 있어요?” 혹은 “평균 백분위 89%인데요 00대학 합격할 수 있어요?”와 같은 내용이다.대부분의 학생들은 모의고사 등급과 백분위를 보고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아 원서접수를 한다. 실제 수능 성적표에서도 원점수를 제외한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정보만 나와 있다. 또한 정시에서 원점수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원점수 보다 백분위 등의 성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따
대학진학
이지민 기자
2019.07.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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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은 학생부 기록도 엇비슷하다. 때문에 대학 지원 시, 지난 대입 결과를 반드시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에듀진'은 학과별 주요 대학의 전형과 대입결과를 한 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는 '학과별 주요대학 수시전형 분석'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인서울·수도권·지방거점국립대의 수시 주요 전형을 학과별로 분류 비교한 이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지원 대학과
학과정보
이지민 기자
2019.07.05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