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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 전남 서부권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워크숍 개최<사진제공=목포대> |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5월 27일 목포대학교 플라자60 소극장에서 전남 서부권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진학상담교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대의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안내 ▲중·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 모색 ▲직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활동 연수 및 분임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대 엄대원 입학사정관팀장이 '2016학년도 목포대-중·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했고, 목포여자고등학교 고윤혁 진로진학상담부장이 ‘전남 서부권 중·고교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고윤혁 협의회장은 전남 서부권의 지리적 특성 및 단위 학교의 실정에 맞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드는데 대학이 앞서 주길 당부했고, 앞으로도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코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 유창균 입학본부장은 학과 탐방을 비롯한 교수 전공 특강, 동아리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2016학년도에 전면 시행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담 지원팀’을 구성하여 일선 중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번 워크숍은 전남 서부권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와 목포대 입학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일선 중·고교와 지역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데 큰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