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률 최고 명지대(서울) 교과면접전형 16.9:1, 최저 고려대 4.5:1
- 입결 최고 연세대 1.4등급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영어영문학과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안정세를 보이며, 대학별로 지원 패턴이 세분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이 다수였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다시 지원 규모가 회복되거나 소폭 상승하는 움직임이 관찰됐다.
■ 수도권 다수 대학, 경쟁률 10대 초중반 구간 형성
2026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상당수 대학의 경쟁률은 10대 초중반에서 분포하며 뚜렷한 정체 흐름을 보였다. 전년 2025학년도 경쟁률과 비교하면 숙명여대, 경기대, 명지대 모두 유사하거나 일부 감소하며 지원 경향이 과열 양상에서 안정적 흐름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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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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