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CAU어울림전형 43:1로 경쟁률 가장 높아
- 서울대 물리학전공 지역균형전형 1.2등급, 연세대 물리학과 활동우수형 1.6등급
최근 3개년 학생부종합전형 물리학과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학별로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처럼 최상위권 지원층이 고정된 대학은 경쟁률 변동이 크지 않은 반면, 중상위권 대학은 전형별 특성과 충원 규모에 따라 경쟁률이 크게 출렁이며 지원 전략이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시립대·중앙대·건국대 등은 경쟁률이 18~24대1 수준으로 높게 형성된 가운데 충원 규모가 큰 전형과 작은 전형 간 실질 경쟁 환경이 크게 달라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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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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