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됐다. 특히 올해 첫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난이도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쉬운 수준으로 출제돼 수험생 과반수가 3등급(30점) 이상의 등급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렇게 쉬운 난이도의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이 취약점을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다면 6월 모의평가 이후 한국사 과목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카이에듀의 한국사 강민성 강사와 이번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및 문제 유형을 분석해보고, ‘6월 모의평가 이후 한국사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