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공부방 vs 말하는 공부방
거꾸로 교실은 유대인들이 토라나 탈무드를 공부하면서 ‘짝 지어 토론하고 논쟁하고 대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하브루타’를 구현해 낸다. 타인에게 설명하면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사고가 명확해지고 배운 걸 더 잘 기억한다는 게 핵심이다.
하브루타는 탈무드를 공부할 때 함께 토론하는 짝, 즉 파트너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에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 방법’을 뜻하는 말로 확대 사용되고 있다.
정형권 B2B학습코칭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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