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에서 CSR 모범사례 만들어

안녕하세요!
매일 교육과 진로에 대한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독자분들에게
술~술~ 풀어.풀어.풀어드리는
에듀진 에듀블로그 박기자입니다.

   
 

 

 오늘은 요즘 기업체에서 아주 중요시하게 여기는
CSR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호주 청소년재단 최고경영자 / 2014 진로교육 국제포럼
얀 오웬(Dr.Jan Owen)님의 글을 발췌하여

 삼성전자가 만들어낸 호주 CSR 모범사례와 함께 CSR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 모범사례로 취업과 진학의 성공확률을
무려 5배나 높일수 있는 방법
을 알아보겠습니다.
 

CSR이란?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 활동에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주는 직간접적 이해 관계자에 대해
법적, 경제적, 윤리적 책임을 감당하는 경영 기법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윤리경영보다 한 단계 앞선 개념이다

 주로 자선, 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호주 CSR 사례는
어떤것 이었는지 살펴볼까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당면하고 있는 졸업 후 취업 및 진로의 문제는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현재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및 직업의 세계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협력체제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젊은이들은 삶과 직업적으로 모두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마음가짐, 신념, 기술을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관련 기업체 및 기관들로부터의
강력한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삼성전자 CSR 호주 사례

 호주 청소년재단은 삼성과 파트너를 이뤄 젊은이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전수하는 캠페인을 함께 했다

 호주 청소년재단은 젊은이들이 영향력을 갖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삼성이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삼성과 협력하여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젊은이들이 사업 경영에 필요한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올해 30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삼성의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삼성 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직업관련 경험
을 쌓게 될 것이다

 또한,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호주 청소년재단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 기술이 접목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것이다

 호주 청소년재단과 삼성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동 프로그램의 명칭은
"직업의 세계 프로그램 조정, 추진 및 디지털화 프로그램"으로서
호주 젊은이들이 학업과 취업에 있어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한편, 삼성 덕분에 그랑빌고등학교의 알리와 아담이 고안해낸 펄스카페(Pulse Cafe)는
가장 유명하고 벤치마킹할 만한 모범사례의 하나로 떠올랐다

 이처럼 호주 청소년재단은 기업체와 파트너쉽을 통해서
호주의 직업교육이 보다 흥미로우서도 현실에 부합하는 교육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젊은이들이 장차 직업의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회 이상 취업 관련 행사에 참여하였거나
관계 기관등의 연락처를 알고 있는 젊은이들의 경우
졸업 후 취업 또는 진학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5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호주의 기업들은 2015년 말까지 총 2만건의
직업경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호주 기업들이 직업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은 물론
젊은이들이 직업세계를 경험하는 방식은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젊은이들이 '졸업후 취업'이라는 과정을 원활히 거쳐가기 위해서는
각각의 직업마다 요구하는 능력과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관련 경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 네트워크 등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통합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젊은이들이
직업교육 및 현장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업체,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이 강화된다면
우리 젊은이들에게 보다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다

 

 

 삼성전자와 호주의 CSR 모범사례 잘 보셨나요?
삼성전자와 호주가 만들어낸 직업경험의 기회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과 진학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런 모범사례가 뜻깊고 또 놀랍지만 먼저 국내가 아닌 해외인것이
에듀블로그 박기자에게는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 CSR 모범사례가 해외뿐만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젊은이들의 진로를위해
더욱 많은 직업교육 및 현장경험을 할 수 있고 모범사례들이 나올수 있도록
기업체, 관련기관들의 노력이 더욱 많아지고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자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
대한민국 진로교육과 밝은 미래를 위해 에듀진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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