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리듬 유지, 과목별 약점 보완,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주말까지 포함해 5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수시 지원에, 마무리 공부에 한참 바쁠 새인데 긴 연휴라니! 잠시나마 쉬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수능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와 마냥 쉴 수도 없는 상황이다. 조금만 더 참고 흔들리지 않아야 눈 앞의 고지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자. 대입 수험생들이 추석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보너스 학습전략 3가지를 진학사의 도움으로 소개한다.
1. 학습리듬을 유지하자
연휴라고 해서 그 동안 공부해 온 리듬을 깨지 말고 평일과 같이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연휴 아침에 푹 자겠다는 생각에 평소와 달리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은 피하자. 그렇다고 푹 쉬기만 해서도 안 된다. 평소의 공부 습관과 연휴 때 공부 습관의 차이가 크면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상태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일과 연휴의 차이가 너무 크게 나지 않도록 공부습관을 유지하자. 지금부터는 페이스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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