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본문 달달 외우는 ‘죽은 공부’는 이제 그만!
얼마 전, 한 학부모로부터 문의전화를 받았다. 중호는 중학교 2학년, 공부 의욕이 제로인 상태인데 화상영어가 가능하겠냐는 질문이었다. 모든 과목에 다 그러냐고 물었더니 전반적으로 의지가 상실된 상태란다. 그나마 영어는 중1 때까지는 90점대였는데 그것도 초등학교 때 실력으로 유지된 것이고,중2가 되어서는 80점대로 떨어졌다고 했다.
이유인즉슨 내신 때문에 학원에 보냈더니 오히려 영어 공부를 싫어하게 됐고, 특히 단어, 본문 외우기를 너무 싫어한다고 했다. 그렇다고 방치해 둘 수도 없는 것 아니냐는 것이 엄마의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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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주 대표(샐리의 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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