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의 1차 관문, 자소서를 정복하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학이 가장 먼저 눈여겨보는 서류가 무엇일까?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라고 대답하겠지만, 정답은 자기소개서다. 먼저 잘 쓰인 자기소개서로 대학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야 그 다음으로 학생부에까지 대학의 시선을 잡아끌 수 있다.
자소서는 반드시 학생부와 연계성 있게 기록돼야 한다. 자소서에는 진로 관련 독서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적어 놓았는데 정작 학생부에는 관련한 독서활동이 거의 기록돼 있지 않다면, 그 자소서는 거짓으로 판단돼 자소서를 쓴 학생은 합격과 영영 멀어지게 된다. 그런데도 많은 학생들은 자소서에 무관심한 채로 고1, 2 시기를 보내고는 고3 때가 돼서야 급하게 쓰려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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