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국제컨벤션고 졸업식..'미래의 주인공, 졸업생들에게 박수를!'

전국 초중고 졸업식이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월 3일 오전 11시에 고양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교장 성하동)에서 제21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7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바른 가르침을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하동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3년이라는 고교 과정을 성실하고 마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자랑스러운 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각자의 특성과 재능을 살려 훌륭한 인재로 우뚝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연단에 선 학생회장 김유빈 학생은 "앳된 모습으로 1학년에 입학한 지 엊그제 같은데 졸업장을 받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취업한 지 2개월째라 올해는 설 보너스까지 받아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었다. 이렇게 저를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2월 3일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제21회 졸업식이 열렸다. [사진=에듀진]
 

   
 

▲ 일산국제컨벤션고 정문 앞에서 학부모들이 졸업생 자녀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고르고 있다. [사진=에듀진]
 

   
 

▲ 졸업식장 왼편에 졸업을 맞이한 고3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우리반 뽐내기'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사진=에듀진]

 

 

   
 

▲ 각 과를 대표한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 [사진=에듀진]

 

   
 

▲ 성하동 일산국제컨벤션고 교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에듀진]
 

   
 

▲ 고3 담임 선생님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에듀진]
 

   
 

▲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가득 안고 고3 담임 선생님들과 졸업생들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에듀진]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t5iQC2

 

   
 

▲ 일산국제컨벤션고 학생회장 김유빈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선생님들과 친구, 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에듀진]
 

   
 

▲ 졸업생이 자신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졸업앨범을 보고 있다.  [사진=에듀진]
 

   
 

▲ 친구들에게 꽃다발 대신 파뿌리 다발을 준비해 나누어주고 있는 졸업생의 익살스러운 모습. [사진=에듀진]
 

   
 

▲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재학생 밴드가 나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에듀진]
 

   
 

▲ 졸업 축하 공연을 즐기는 졸업생과 성하동 교장선생님. [사진=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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