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정리가 우선..선행 말고 복습부터
3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자 마자 고등학생들 앞에는 서울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가 기다리고 있다. 3월 9일 2018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것. 새로운 교실과 선생님, 급우들을 만난 새 학년의 시작 앞에서, 변화에 미처 적응할 새도 없이 봐야 하는 올해 첫 시험이라 학생들에게는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3월 학평은 지금까지 학습을 통해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취약영역과 단원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준비를 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3월 학평을 고3 학생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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