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진진콘서트'가 개최되는 한라대 [사진 출처=한라대]

제주 한라대에서 4월 29일(토) 제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콘서트인  '4월 제주 오름 진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진로진학에 뜻있는 교사들의 모임인 ‘가르치는 사람들의 재능나눔 네트워크’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제주진학지도교과교육연구회와 한라대학교가 주관으로 참석하게 되며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입시와 학습법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진로와 진학, 학습법과 관련해 3시간 정도 운영되며, 진로주제를 다루는 강사 송조은 온리원 그룹회장이 '인공지능시대의 진로역량 개발비법'에 대해서 40분정도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 진학 부분은 '가르치는 사람들의 재능나눔 네트워크'의 회장이면서 EBS영어 강사인 정동완 선생님이 맡게 된다.

한국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이며 제주진학지도협의회 변태우 대표는 성적을 올릴수 있는 학습법과 관련해 강의를 하고, 이어서 진학전문가인 정동완(김해율하고), 고관희(제주여고), 강효식(오현고) 선생님들이 중심이 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변화에 맞춰 개최되는 진로진학콘서트를 통해, 진학 정보를 얻을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