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적성을 따라야 하나? 현실에 순응해야 하나?
타고난 자신의 적성을 따라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신에게 처해진 여러 가지 현실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죠. 오늘 에듀진 TV는 어제에 이어서 명리학으로 진로상담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 학생은 현재 32세 여성으로,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비록 지방의 고등학교지만 전교 10등 안에 드는 우수한 학생이었죠. 서 소장이 여러 진로적성검사와 명리학을 융합해 학생의 적성을 진단한 결과, 이 학생은 타고나길 외교관으로 타고났습니다. 하지만 학생은 결국 집안이나 기타 여러 외부 환경에 의해 교대에 진학하게 되죠. 교대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학금까지 탔지만, 웬걸, 임용시험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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