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실전이다’, 수험생 실전지침 가이드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다. 그 동안 수없이 수능 모의고사를 봤을 수험생이지만 수험표를 들고 수능 고사장에 가, 수능을 보기는 처음일 것이다. 때문에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면 당황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이미지 트레이닝과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여기 최종 점검 포인트만 있다면 실전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에 수능 전날과 수능 당일 날, 수능 시험에 응시할 때 숙지해야 될 포인트들을 알아보자.
수능 ‘전날’ 최종 점검 포인트
수능 당일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차분히 하라
수능 전날, 예비 소집일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함께 가면 정신이 분산되고 들떠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 및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좋다. 이른바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수능 당일 자신 있게 시험장 입구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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