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er 중심으로 말하는 영어식 사고로 전환하라!
우여곡절 많았던 수능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험의 경우는 영어 과목의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 성적을 잘 받기 위해 수험생들이 만반의 준비를 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영어 실력이 수준급인 친구들에게도 마음 한 편에 늘 헷갈리는 표현은 있기 마련이다. 그 중 하나는 Come과 Go의 사용법이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휴식을 하는 동안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자.
Speaker 중심의 한국어, Listener 중심의 영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를 보면 사악한 계모와 두 언니들이 신데렐라를 목이 터져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 신데렐라가 황급히 그들을 향해 계단을 뛰어 내려가면서 이렇게 외친다.
‘I’m coming, I’m coming!’ (지금 가요!)
그런데 ‘지금 가요!’라는 말을 왜 ‘I’m coming’ 이라고 표현하는 걸까?
진옥주 대표(샐리의 영어 이야기)
webmaster@eduj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