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것인지 판단
지난주 포항 지진의 여파로 이례없던 수능 연기가 결정되면서 일주일의 시간이 흐르고 11월 23일, 오늘 드디어 대망의 수능이 치러지고 있다.
오후 5시 40분이면 모든 과목의 시험이 끝난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시험이 끝난 것은 아니다. 수능 후에 각 대학에서 진행되는 논술고사나 면접, 적성고사 등의 일정체크 및 주요사항들을 확인해야 한다. 고3 재학생의 경우 학교에 따라 2학기 기말고사를 봐야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시험 대비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김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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