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정치’와 ‘경제’ 분야는 용어부터 어렵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힘들다. 하지만 학생들이 시험 및 면접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정치/경제 이슈를 대비하고, 또 건강한 ‘민주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분야의 공부를 해야 한다. 추운 겨울, 청소년들이 따뜻한 이불 속에서 읽어볼만한 정치, 경제 분야 도서 10권을 골라봤다.

정치 분야

   
▲ <헌법 다시읽기> [사진 출처=알라딘]

<헌법 다시 읽기> 양지열/자음과모음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의 ‘헌법’. 하지만 이 책은 아빠가 딸에게 이야기 하듯 친근하고 차분하게 헌법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쉬운 문장으로 쓰여 있어, 초등학생도 술술 읽을 수 있다.




 

   
▲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사진 출처=알라딘]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플란텔 팀/풀빛
이 책은 민주주의의 개념을 ‘놀이’에 비유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책 곳곳에 나오는 그림들은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그려져 있어, 독자가 상상력을 발휘해가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사진 출처=알라딘]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만프레트 마이/비룡소
플라톤, 모어, 마르크스와 엥겔스, 헉슬리 등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12인의 정치 사상가들이 꿈꾼 새로운 사회상과 국가론을 소개함으로써 인간에게 가장 좋은 세상이란 어떤 형태인지 고찰한다. 이에 독자는 더 나은 세상을 이루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다.


 

   
▲ <내가 법을 만든다면?> [사진 출처=알라딘]

<내가 법을 만든다면?> 유재원, 한정아/토토북
이 책은 학생들이 일상적인 곳에서 만나게 되는 가족법, 학교법, 사회법을 제시함으로써 법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 것인지 인식하게 한다. 또, 법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법의 개념을 보다 쉽게 알려주고 아이가 법에 대해 흥미를 갖길 원하는 부모에게도 적합한 책이다.


 

   
▲ <청소년, 정치의 주인이 되어 볼까?>
[사진 출처=알라딘]

<청소년, 정치의 주인이 돼 볼까?> 이효건/사계절
이 책은 민주주의와 정치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 개념이나 관련 지식을 모아 충실하게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정치의 기능, 민주주의의 의미, 권력 분립의 원칙, 선거 제도의 종류, 언론 자유, 법과 정치의 관계, 헌법의 원칙, 기본권의 내용, 국가 기관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서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한 발 한 발 나아가게 한 흥미로운 사례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경제 분야

   
▲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사진 출처=알라딘]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기시미 이치로/창비
우리가 돈을 벌고 싶다고 하면 어른들은 이렇게 말한다. ‘초등학생이 돈은 벌어서 얻다 쓰게?’ 하지만 우리도 돈 쓸데가 많다. 일단 꾸미려면 옷과 화장품이 있어야 하고, 놀러갈 때 쓰는 돈, 또 맛있는 치킨도 먹어야 한다. 그러니까 ‘용돈 아껴 쓰기’, ‘세뱃돈 모으기’, ‘심부름하기’ 말고 다른 방법을 알려주세요!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사진 출처=알라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보도 섀퍼/을파소
평범한 소녀인 키라는 항상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키라는 자신이 구해준 말하는 개 머니의 도움을 받아 돈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이후 돈의 천재 골트슈테른 아저씨, 돈을 좋아하는 트룸프 할머니, 은행 직원 하이넨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눈앞에 펼쳐진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키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경제는 내 친구> [사진 출처=알라딘]

<경제는 내 친구> 정광재, 박경순/유아이북스
기자 아빠와 은행원 엄마인 저자는 두 자녀가 즐겁게 경제 원리를 깨우쳤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집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를 들어, 인센티브를 설명하기 위해 말에게 채찍과 당근이 주는 의미, 남한이 북한보다 잘사는 비결과 같은 예시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생각해 보세요’ 코너를 통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하나의 경제 문제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
[사진 출처=알라딘]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 권오상/카시오페아
돈을 잘 벌고, 잘 모으고, 잘 쓰려면 돈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돈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돈과 금융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민준이와 만능 스타 서연이가 금융경시대회 학교대표 팀으로 만나 대회를 준비하면서 주위의 어른들에게 돈과 금융에 대한 지식을 배워가고, 금융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중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의 형식을 따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해시태그 경제학> [사진 출처=알라딘]

<해시태그 경제학>
매일경제 편집국 경제경영연구소/매일경제신문사
이 책은 해시태그가 수행하는 데이터 검색, 수집과 같은 개인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그물망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시장이 반영된 경제학을 다루는 동시에 학생들의 경제과목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기 때문에 청소년과 그 부모 세대의 독자들이 부담감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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