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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해요소' 해결하고 '집중력' 높이는 법!공부를 방해하는 것, '알게 모르게' 일상 속에 숨어있다
김해림 기자  |  webmaster@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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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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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클립아트 코리아]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만 제거해도 성적이 달라진다
아이들의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하지만 일상적이고 당연한 듯 해오던 습관이라 눈치 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들만 제거해도 성적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방해물을 없애는 것은 곧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에 연결되기 때문이다. 학습의 방해요소를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딴생각’ 때문에 집중이 안 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공부가 잘되지 않은 이유로 ‘딴생각’을 꼽는다. 딴생각을 하느라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집중이 안 될 만큼 학생의 공부를 방해하는 생각은 가벼운 딴생각이 아니라 ‘고민’일 가능성이 더 높다.

고민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꾹 눌러 담을수록 더욱 안달복달하며 터져 나온다. 학생들은 공부에 방해될까 눌러놨던 고민인데, 그것이 오히려 더 큰 공부의 방해가 되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때는 고민을 어느 정도 달래주며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빨리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라면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자. 미루면 미룰수록 머릿속 한쪽에서 자꾸 신경을 거슬리게 할테니 차라리 빨리 해결하는 것이 낫다.

만일 시간이 필요한 고민이거나 풀리지 않는 고민이라면 계속 고민하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시간을 정해 고민만 집중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그러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고민할 시간이 있기에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반드시 고쳐야 할 ‘음악 들으며 공부하기’
카페에 가면 공부를 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학생들에게 이유를 물으면 “도서관은 너무 답답하고 부담스러워서 카페를 이용하는데, 카페는 너무 시끄러워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한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는 것은 좋은 공부방법이 아니다. 특히 갈수록 이해력과 독해능력이 중요해지는 공부에서 음악은 이런 능력들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음악은 책 속으로 학생들이 몰입하는 것을 방해한다. 공부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어 자신도 모르게 흠뻑 빠져들어야 한다. 하지만 몰입을 할 만 하면 들려오는 가사에 정신이 어느 샌가 딴 데로 가버린다. 따라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은 어느 정도 공부가 될 수는 있지만 공부에 몰입해 집중하기는 어렵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이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시험을 볼 때는 어쩔 수 없이 조용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낯선 학생들은 시험에서 더 긴장해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밤샘공부하려고 마신 ‘카페인’ 음료도 독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많이 찾는 커피나 카페인 음료도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잠을 쪼개가며 밤샘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커피나 카페인 음료가 필수적이다. 카페인 성분이 잠을 쫓고 집중력도 높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의 일일 권고 섭취량이 넘도록 마실 경우 오히려 학업에 지장이 올 수 있다. 청소년의 일일 권고 섭취량은 커피 한 잔, 에너지 음료 한 캔 정도이다.

카페인 음료에 대한 영향력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 미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페인음료에 관한 시험을 한 결과, 에너지음료 한 캔을 마셨을 때 수축기 혈압이 여학생은 0.5, 남학생은 2.5로 늘었고, 심박동수는 여학생이 분당 3회 준 반면, 남학생은 8회 감소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심한 두근거림이나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곧 공부의 방해요소가 된다. 또한 카페인은 중독성이 강해 먹다가 안 먹을 경우 금단현상이 오고 평소보다 더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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