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시작, 놀면서 ‘기본기’를 다져라!
방학이 시작되고 있다. 중3 학생들은 방학이 끝나면 졸업과 동시에 고등학교에 진학할 것이다. 중학교 때 공부를 잘 한 학생이라면 당연히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사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서울 지역의 일반 고등학교 1학년인 김연희(가명)양은 중학교 때 전교 석차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학생이었다. 따라서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고교 진학 후에도 공부를 잘 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고교에 진학해 치른 첫 시험에서 전교 50등 이하로 급락한 것이다.
김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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