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집중력의 싸움
TIP 공부는 긴 시간보다는 집중력의 싸움이다. 많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공신 등 수많은 전문가들이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공부를 잘하기 위한 조건을 "복습"이라고 말한다. 복습을 하면 시늉만 하는 1-2줄의 문장이 아니라 그날 배운 것을 모두다 적게하든지 가능한 길게 쓰도록 유도해야 한다. 특히 복습습관이 안 든 학생들에게는 복습을 체크해줘야 하는게 핵심이다. 학부모가 몰라도 복습노트를 체크해주고 칭찬도 하면서 다음 지필고사 시험성적을 보면 복습의 효과가 얼마나 위대한지 알게 된다. |
Q. 우리 아이는 평소에는 청소하라고 해도 하지도 않더니 시험기간이나 공부시간만 되면 청소하기 바쁩니다. 심지어 공부하는 시간보다 청소시간이 더 길 때도 있습니다. 아이를 매번 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 아이가 공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까요?
A. 많은 아이들이 공부를 시작할 때 다른 곳에 시간을 뺏기기도 하지요.
공부하는 시간보다 청소하는데 시간을 더 소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많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공부는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단시간이라도 그 순간 얼마만큼 집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운동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듯이 공부하기 전에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 나름대로 공부하기 전에 청소를 통해 공부하는 환경이나 마음을 준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책상 정리를 그만두게 하는 것보다 아이 스스로 공부습관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자신의 시간을 평가해 보도록 하세요.
청소하는 시간이 얼마인지, 공부시간은 어느 정도 되는지, 목표로 설정한 공부량을 채웠는지 등 아이가 성취한 것들을 글로 적어보게 한다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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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
드림레터 2013년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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