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꿈도 크고 거기에 맞춰 노력도 스스로 할 수 있으면 애가 아닌 어른이겠죠.
꿈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준비해 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시각을 주기 위해 어릴 때 여러 창의체험을 했었습니다. 이제 아이의 진로를 위해 그런 시간을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학원보다 중요합니다.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모든 학생들은 스스로 해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자녀와 대화도 많아질테고 꿈을 향한 구체적인 탐색도 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녀는 성장해서 더 이상 부모도움 없이도  혼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갈 수 있게 됩니다.

 

 

   
 

 

Q. 아이의 꿈은 ‘우주항공과학자’가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말뿐이지 절실함이 없어보입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주변 아이들을 보면 제 아이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열정을 갖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자녀에게 미래의 꿈을 찾아주고 싶은 어머니의 애타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행이 자녀가
노력하여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자녀가 과학 분야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지 커리어넷의 진로심리검사를 통해 알아보세요.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학과 및 직업정보를 알고자 한다면 커리어넷 미래의 직업세계,
학과정보(우주항공학과)와 직업인 인터뷰 동영상(우주항공공학자) 자료를 참고 하세요.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직접 방문하여 특색을 면밀하게 살펴본 후에 지원 및 학습전략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학교방문과 상담은 학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업을 위한 준비정도를 스스로 깨우치며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시어 직업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결정한 진로를 끝까지 고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흥미와 적성의 변화로 나중에 진로를 수정해야 할 때는 혼란과 시행착오의 시련도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할 것입니다. 좋은 선택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커리어넷 진로상담코너(http://www.career.go.kr)에서는 학부모의 자녀진로고민에 대해서 직접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 <드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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