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작품 전시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류정숙)은 11일(화)부터 19일(수)까지 과학교육원 영재관에서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작품 30점을 전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 및 창의력 신장과 과학․기술 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하여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 촉진과 지방에서 출품작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당해연도의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작품 순회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 영재관 사이언스갤러리에서 11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대통령상 2점을 비롯한 우수작품 30점이 전시하여 학생과 교원 및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전국발명대회 우수작품 15점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통령상인 동래초 에코특공대 팀의 ‘배수로에 빠진 양서류를 구출하라’수상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교원부 최우수작품인 장산중 교사의 ‘동해형성이전의 한반도 지체구조와 관련된 특정 암석의 지구화학적 진화’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부산작품이외도 전국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어 8개 출품 부문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전람회 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연구방향, 탐구동기를 북돋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2015년도 제52회 부산과학전람회 출품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교원들에게 많은 시사점과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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