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분석결과 "지난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A형]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작년 수능대비        
올해 9월 대비        
           
1등급 추정
점수
올해 수능
(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국어 영역
(원점수 기준)
96∼97 100 96    


[B형]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작년 수능대비        
올해 9월 대비        
           
1등급 추정
점수
올해 수능
(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국어 영역
(원점수 기준)
94∼95 100 96    
           


<출제경향 및 특징>

오늘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시험은 B형을 기준으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는 ‘약간 어렵고’, 지난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 반영 비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70%선을 유지하였고, 화법·작문·문법, 독서와 문학 등 모든 영역에서 EBS 교재의 지문과 작품, 문제 형식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였다.

독서 영역은 과학 영역을 제외하고는 EBS 교재에서 핵심어와 제재를 활용하여 출제하였고, 문학 영역은 현대시 1편과 현대소설 <무영탑>을 제외하고는 모두 EBS 교재의 작품을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코멘트>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바와 같이, 오늘 치러진 수능 국어영역 시험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되어 지난해 수능과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다. 독서 영역의 제시문 변형이 심해 모든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고, 그에 따라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수험생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B형을 선택한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결론적으로 1등급 컷도 지난 9월에 비해 A형은 2∼3점, B형은 5∼6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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