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종·수능·논술·수행평가의 정석 ‘나침반’ 11월호 출간!
- 11월호 커버스토리 ‘9월 모평 결과 분석에 따른 2022 수능 예상’
- 2022 논술, 계열별 고사 대비 합격 노하우, 설계부터 수행까지 과제탐구 실험의 모든 것, 세특으로 학종 역전! 수업 탐구주제 모음, 등 다양한 진학, 진로, 학습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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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대전교육청]
[사진 제공=대전교육청]

2022 수능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같이 재학생의 약세, 재수생의 강세, 반수생의 초강세라는 소문이 파다하며 재학생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국에서 학업성취도 저하와 백신 접종 후유증을 호소하는 수험생들도 일부 있어 혼란을 겪는 수험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추워지는 날씨와 수능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대부분 수험생들이 공부도 잘 진척이 되지 않고 평소와 달리 소화도 안 되는 등 몸의 컨디션도 안 좋을 확률도 높다. 즉,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나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내느냐가 2022학년도 수능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 정시 특징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수능이 치러진다. 또 EBS 교재 연계율은 50%로 축소되며 제시된 지문도 난이도가 비슷한 다른 것으로 대체된다.

2022학년도 정시의 특징 중 하나는 모집군의 변화이다. 서울대가 올해 정시에서 모집군을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서강대와 이화여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이화여대 일부 예체능학과 제외). 경희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에서도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이 변경됐으므로 지원에 주의하자.

인문계열에서는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변경되면서 일부 대학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과목 중 하나로 대체 인정했던 것이 모두 폐지됐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올해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에서도 동일 과목 과탐I+II를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성적대별 수능 학습법!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의 마음은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내 실력의 100%만 발휘하자는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착실히 준비해 간다면 당일 200%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수능 시험장에서 할 일은 단 한 가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보여주는 일이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게 하는 성적대별 수능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

[1~2등급 상위권]
수능 성적이 평균적으로 1~2등급인 상위권 학생은 새로운 개념을 공부하기보다는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정리해둔 오답노트와 기출문제 등을 반복해서 보면 감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문제를 풀 때는 기본 문항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고난이도 문항을 풀 시간을 확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3~4등급 중위권]
3~4등급 중위권은 가능한 한 실수를 줄이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수능 당일 시간에 쫓겨 문제풀이를 하면 안 된다.

하지만 수능 전날까지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실전연습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답정리가 끝나지 않거나, 문제를 계속해서 틀리는 불안한 상태에서 수능을 치러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에 비해 성적 향상 잠재력이 크다. 차근차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서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면 된다.

[5등급 이하 하위권]
5등급 이하 하위권 학생들도 포기하지 않고 지난 몇 년간의 수능이나 모의 평가 기출문제를 풀고 문제에서 활용된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를 풀 때 문항별로 시간을 정해 놓고 너무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기보다 일단 자신이 맞힐 수 있는 문제부터 푸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영역을 모두 공부하기가 벅차다면, 본인이 공부하기에 수월한 영역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런 경우에는 실제 지원 할 때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대신, 수능 최저 혹은 정시에서 특정영역만 반영하는 경우에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컨디션 조절이다. 남은 기간 동안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공부해, 시험장에서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자.


나침반 11월 커버스토리
‘9월 모평 결과 분석에 따른 2022 수능 예상!’

2021년 '나침반' 11월호 표지

2022 수능을 앞두고 정시, 성적대별 공부법을 훑어봤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올해 2022 수능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번 나침반 11월호 매거진 커버스토리는 ‘9월 모평 결과 분석에 따른 2022 수능 예상’을 실었다.

고3 수험생에게 수능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9월 모의고사는 고1,2 학생들에게는 크게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시험 중 하나로 인식되곤 한다. 특히 수시 중심의 대입 전형에 있어 수능 성적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다 보니 학생들은 교과 성적과 교내 활동 등에 비해 모의고사를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수능 준비를 위해서 또 하나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매년 치러지는 수능 시험의 특징이다. 각 시험 과목의 난이도, 응시자 수, 표준점수 변화 등 구체적인 정보를 알아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더욱 견고하게 세울 수 있다.

최고의 전략으로 정시에서 합격을 거머쥐고 싶다면 11월호 나침반 커버스토리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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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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