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수능 점수 팍팍 올려주는 전 과목 공부법!’
- 생기부 기록 채워줄 ‘세특 수업 주제탐구 가이드’, 각종 시험·면접 대비 위한 시사, 이슈 찬반토론, 인문·시사·과학·기술 분야 배경상식 읽을거리 가득!

*충북교육청 창의융합 수학캠프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창의융합 수학캠프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확대되는 경향 속에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수능 대비는 수능 최저 충족을 위한 필수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의 대비도 따로가 아니라 함께 하는 추세가 되면서 수능 대비가 전형에 관계없이 중요해졌다.

수능 고득점의 핵심 ‘탄탄한 기본기’ 
학생들은 목표 점수와 동떨어진 현재의 점수를 볼 때,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질 때 불안해진다. ‘이 강의만 들으면’, ‘이 교재만 보면’, ‘이 방법만 알면 성적이 확 뜁니다’ 불안과 조급함을 파고드는 광고를 보며 학생들의 마음은 흔들린다.

하지만 학생이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하고 있다면 불안할 필요도 조급할 필요도 없다. 탄탄한 기본기야말로 궁극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자신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것도 엄청난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다. 사자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을 떠올리자. 남들이 뭐라 하든 우직하게 내 갈 길을 가는 사람이 결국 산을 옮기는 급의 큰 성과를 낸다는 뜻이다.

수능을 잘 보려면 ‘사고력을 키워라’라고 말하는 수능 출제 기관 평가원의 의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능 문제들은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풀리는 종류의 문제가 아니다.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이며, 알다시피 사고력은 잠깐 열심히 공부한다고 확 좋아지는 능력이 아니다. 조급하지 말자.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를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 성적은 확 뛴다.

수학을 예로 들어보자. 모든 단원을 사고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수학적 사고력 자체가 좋아진다. 나중에는 똑같은 시간을 들여 개념을 공부해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더 많아지게 되고, 이때 성적이 오른다.

그러니 ‘이 단원의 개념을 꼼꼼히 공부했는데도 왜 문제가 안 풀리지?’와 같은 의문으로 불안해하지 말자. 당장 특정 문제가 안 풀릴 수는 있어도 수학적 사고력은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먼 길을 돌아가는 것 같은 ‘기본에 충실한 공부’는 결과적으로는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시작하자. 누구나 자신의 성적과 공부법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은 생각할 때가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할 때 마주하게 된다. 각 과목이 요구하는 사고력을 키우자. 기본에 충실히 공부하는 나 자신을 믿고 우직하게 공부하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지금 당장 행동하자.

나침반 3월호 특별판 표지 
나침반 3월호 특별판 표지 

힘들이지 않고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광고와 홍보가 넘쳐나지만, 과목별 사고력을 쉽고 편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답은 오로지 ‘기본에 충실하기’와 ‘반복해서 꾸준히 혼자 공부하기’뿐이다.

기본기가 없는 학생은 사고력을 요하는 신유형·고난도 문제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 기본에 충실한 공부법으로 과목별 사고력을 올리고, 자연스럽게 수능 점수까지 올릴 수 있는 방법, 이번 나침반 3월호에서 확인해 보자.


나침반 3월호 ‘특별부록’ 
매년 달라지는 대입 정보 총정리! 

나침반 3월호 특별부록
나침반 3월호 특별부록

한편, 올해 2023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은 학종 축소 및 정시확대다. 특히 2022학년도 대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정시 선발인원 증가세가 확연했다. 수시에서는 지난 2022학년도 입시에서 인서울·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던 고른기회전형 등을 정시로 돌리는 대학이 많았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생기부 100% 선발이 아닌 서류나 면접 평가를 추가로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 교과전형의 특성상 지원자들의 내신이 고점에서 촘촘히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 교과전형에도 서류 즉 ‘세특’ 기록까지 필요해지면서 학생들은 내신관리 및 수업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나침반 3월호에는 이처럼 달라지는 대학 입시 정보를 총정리한 특별부록 ‘고1·2·3을 위한 신학기 수시·정시 가이드북’이 실려 있다. 나침반만의 입시 노하우가 모두 담긴 ‘수시·정시 가이드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입시 대비 학습과 학교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

나침반 3월호 특별판은 임시특가 1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기존 정기구독자 및 신규 정기구독자의 경우 정기구독 할인이 적용된 12,000원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는 나침반 매거진 공식 쇼핑몰(https://365com.co.kr/main/index) 및 전화 1522-179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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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침반 36.5도> 3월호 상세페이지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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