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 2, 3학년 학생들 모두가 대입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아무리 빨리 달려도 가야 할 방향이 틀렸다면 어떨까요? 열심히 달리면 달릴수록 대입 합격과 더욱 멀어지게 됩니다. 

대입제도가 매번 바뀌고 복잡해진다 하지만,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 변화는 가히 파란이라고 할 만큼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대입은 더욱 그렇습니다. 

2023 대입, 왜 어렵다고 할까? 
첫째, 서울대가 올해 치러지는 2023 정시 수능전형에 생기부 평가를 도입했습니다. 서울대가 시작하면 그 외 대학들도 대부분 그 뒤를 따릅니다. 이제는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됐습니다. 

둘째, 2022학년도 대입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촉발된 정시 '이과 침공'이 문과계열 지원자들에게 현실 공포가 됐습니다. 문과계열 지원 학생이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수시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셋째, 인서울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상위권 재학생들의 대입 전략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넷째, 상위권 대학의 정시 확대 추세 속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에, 학종 대비를 위해서는 지필평가는 물론이고 수업 참여와 탐구활동, 교과 외 활동에도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선택과목제가 시행되면서,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해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가가 학종 선발 시 중요한 평가요소가 됐습니다. 그만큼 진로(전공)와 연계한 과목 선택이 중요해졌다는 뜻입니다. 

여섯째, 고3 수업이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진로선택 과목 위주로 편성되면서, 고 1, 2 성적이 고3 성적보다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이제는 고1 때부터 입시를 확실히 알고 제대로 대비해 가야 합니다. 

합격 길 알려주는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 
이처럼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입시판에서 낙오되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복잡한 입시를 쉽게 설명해 주고, 전형별 합격 전략과 학종 실전 공략법 등 고 1·2·3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대입 생존전략을 알려줍니다. 

책 한 권에 대입 준비에 필요한 정보가 보기 쉽게 다 정리돼 있으니, 힘들게 진학설명회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으면 중요한 정보를 잊어버릴 일도 없습니다.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열심히 달려간다면 누구나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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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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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