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야생 동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더 좋은 세상’을 그리다  

서울의 야생 동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많은 사람들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도시, 서울은 과연 사람만의 것일까? 두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에게 자신의 공간을 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새롭게 터득한 야생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 동물 도감'은 주택가와 공원, 산과 숲, 호수와 강, 습지 등 도시 생태계 곳곳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주택가와 공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집비둘기와 까치부터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이지만 우리나라에선 흔히 볼 수 있는 고라니, 우리나라에만 살고 있는 멧토끼, 깨끗한 물가에만 사는 도롱뇽과 수달,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수원청개구리까지! 생김새를 자세히 묘사한 일러스트와 함께 사는 곳, 먹는 것처럼 기본적인 정보부터 그 동물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아냈다.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언제든 읽어도 좋다. 동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동물들을 만지지 않고, 동물들의 사진을 무리하게 찍지 않으며 책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것이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더 좋은 세상’을 그리다  

동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과 사람 때문에 사라진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실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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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백조은
인천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성남에 살고 있어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그리고 싶어요. ‘비거니즘’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사랑은 ‘네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는 그림, 아트 워크 디자인을 맡았어요.


이연우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은 춘천의 시골 마을에서 보냈어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곳에서 배웠지요. 청소년기엔 말레이시아, 미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살았어요. 그때 동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비거니즘’을 알게 되어 비건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책도 만들고, 글, 그림, 사진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는 예술가로 살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글, 아트 워크 디자인, 손글씨를 맡았어요.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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