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 필독! 학종·수능·논술·수행평가 대비, ‘나침반’ 6월호 출간!
- 나침반 6월호 커버스토리 “차별화된 생기부 위한 ‘학종 대비 10계명’”
- 생기부 교과·비교과기록 채워줄 ‘세특 수업 주제탐구 가이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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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일산 대진고]

학생부종합전형 ‘생기부’ 
여전히 대비 못하는 학생들 많아…

학생부종합전형은 과거 입학사정관제와 반대로 외부 스펙의 영향을 최소화한 전형이다. 입학사정관제와 학생부종합 두 전형의 공통점은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 외 활동을 최대한 배제하고,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교사가 직접 관찰한 학생의 모습만을 생기부에 기재토록 한다.

이 말은 곧 학종 합격 방법이 의외로 단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학교생활을 열심히 잘하고, 교과·비교과 시간에 하는 탐구와 활동에 대해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그것이 생기부에 충실히 기록되도록 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학종이다. 학종 선발이 안정기에 접어든 2~3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 원칙은 일관되게 지켜지고 있다.

그러나 3년 전이나 지금이나 학생들의 학종 대비 역량은 여전히 바닥을 전전하고 있으며, 생기부 기재 수준도 과거나 지금이나 50보 100보 차이다. 왜 그럴까?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학생들 대부분’이, 그리고 ‘일부 선생님’들까지도 학종을 ‘적당히 대충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생부종합전형의 효과적인 대비 방법은 무엇인지를 ‘학종 대비 10계명’으로 쉽고 명쾌하게 정리했다.



하나, 생기부 기재 방식부터 알고 가라!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서류를 바탕으로 학생의 역량과 가능성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는 항목과 글자 수가 매년 축소되면서, 기재 내용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이고 학생부교과전형, 정시 수능위주전형에서도 생기부를 정성평가하는 대학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모든 학생들이 생기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셈이다.

생기부 기록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전에 가장 기본적인 사실부터 알고 가야 한다. 생기부 항목을 누가 기재하는지, 몇 글자를 기재할 수 있는지도 모르면서 생기부를 관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둘, 의사소통능력을 기록으로 증명하라!
편의상 학생이 생기부를 관리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학생의 성장 모습을 관찰해 그 내용을 생기부에 기록하는 사람은 선생님이다.

따라서 어떤 선생님이 생기부의 어느 항목을 기록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생기부 관리를 제대로 해갈 수 있다.

생기부 입력 주체는 항목별로 다르다. 담임선생님은 출결상황 특기사항, 창체의 자율·진로 활동, 개인별 세특, 독서활동상황, 행특 항목 등을 입력한다. 교과 담당 선생님은 과목별 세특, 독서활동상황을 입력한다. 창체의 동아리활동은 해당 동아리 담당 선생님이 입력한다.

생기부 입력 주체를 알았다면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바로 선생님들과의 소통이다. 관련 과목과 분야에서 내 주목을 끄는 관심사, 흥미 분야, 학습 중 어려운 점, 희망 전공과 관련 분야를 연계한 탐구활동 등에 대해 담당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받으며 소통해가야 한다.

실제로 3년 내내 내신 7~8등급 사이를 오가던 학생이 있었다. ‘역사’라는 명확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서 역사 관련 과목에서만큼은 1등급을 놓치지 않는 학생이었다. 그는 다양한 교과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해당 교과와 역사를 연계한 탐구활동을 꾸준히 해나갔다.

그 결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계명대와 고려대 세종캠의 역사 관련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역사 탐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역량을 생기부에 기록해 준 선생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미래는 융·복합 시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목표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형태의 업무방식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의사소통능력이다. 대학은 의사소통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원한다. 선생님들과의 소통으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라.

나침반 6월호 표지
나침반 6월호 표지


나침반 6월호 커버스토리 
차별화된 생기부를 위한 ‘학종 대비 10계명!’ 

이번 나침반 6월호 커버스토리는 “나만의 특별한 생기부를 위한 학종 대비 10계명”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 특히 ‘수도권 주요대학’에서 모집하는 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이 여전히 높다.

남들과 다른 차별성 있는 생기부를 만들어 ‘학종 역전’을 이루고 싶다면 이번 커버스토리를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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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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