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36.5도는 학생들의 '길과 '좌표'를 제시합니다.”

나침반 8월호 커버는 3가지가 실렸는데, 첫 번째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시 필요한 생기부 긴급점검이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그야말로 종합평가입니다. 누구는 세특을 잘해야 한다고 하고, 누구는 창체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성적이지"라는 말 한 마디에 위 두 가지의 중요성은 묻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이건 "너무 복잡하니 포기하자"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다수의 학생들은 고2까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한다고 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는 학생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고3 수험생이 되면 학종으로는 단 1장의 원서도 쓰지 않을 것 같은 학생들이 로또의 심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원서를 접수합니다.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라는 말이 떠오르지만 생사의 기로에 있는 것처럼 절박한 학생에게 지원하지 말라는 말은 누구도 하지 못합니다. ’혹시 모르니까‘라는 심정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적보다 더 높은 단계의 학생부로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내 학생부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 판단을 해줄 수 있는 기본방법은 있습니다. 나침반36.5도 이번 8월호에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나침반 8월호 커버를 주목해주세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고 비교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