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의 발달로 치료 가능한 질병이 많아지고 있고, 인구 고령화로 의료서비스에 의존하는 인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육체적 질병 치료 위주에서 예방, 내면 심리치료, 외모 충족 욕구, 재활 등의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대되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고령 인구의 급증에 따라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므로 보건의료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아래 표와 같이 관련 서비스직 인력 채용이 늘고 있다.  

* 출처 : 2020~2030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고용노동부
* 출처 : 2020~2030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고용노동부

하지만 ‘OECD 건강통계(Health Statistics)’에 의하면 2018년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3명으로 OECD 회원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평균인 3.3명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다.   

이를 고려하면 국민건강을 위해서 우리나라에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의료 분야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기술 (예: IBM의 Watson)과 의료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역 의원의 통폐합이나 지역 재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개업의에서 임금을 받고 근무하는 의사로의 전환도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학 계열을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기본 사항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할 줄 아는 윤리성과 도덕성, 희생과 봉사 정신이다. 현실적으로 대학 진학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업성취 능력이다. 의학계열은 자연계열 상위권에 속하기에 학업성취는 대학 입학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생명의 본질을 연구하고 생명과 관련된 직업이므로 생명과학, 화학, 물리 등과 같은 기초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요구되기도 한다. 그리고 다양하고 많은 사람을 상대하기에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며, 생명을 다뤄야 하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조절할 자기관리 능력 또한 중요하다.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leView.html?idxno=4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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