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도서관은 2022 진로독서 프로그램으로<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강좌를 11월 26일(토)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기반의 진로 탐색 시간으로 초등 5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의를 진행할 강사는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의 저자인 정형권 작가다.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은 여러 문학 작품 줄거리와 이야기를 읽고 질문에 답하면서 청소년들이 깊게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청소년 진로 안내서다.

정 작가는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고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생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연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진로 강연회를 통해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고 진로에 대한 어지러웠던 생각들이 정리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형권 작가는 행복한 공부 발전소 대표이며, 한국 직업능력 인증평가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저서로는 [10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천 노트],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자기주도학습 코칭 매뉴얼], [천천히 제대로 공부법] 외 다수가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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