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다중미니면접의 유형과 난이도는 비슷한 편이다. 면접방의 개수와 시간만 다르다. 학생이 직접 방을 돌면서 면접을 치르게 되고, 면접방은 2~6개로 구성되어 있다. 방마다 8~15분 정도의 시간이 배정된다. 

요즘 학생들은 즉흥적이면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성향을 보인다. 그래서 깊은 사고를 통한 고민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궁금한 것을 해결한다. 반면에 새로운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대화나 토론을 통한 소통보다 온라인 대화를 선호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과의 관계보다 자신이 더 중요해서, 다른 사람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계열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은 직설적이고, 수학적 사고가 높으며 학업성취와 과제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제시된 문제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반면 다양한 시각을 통한 문제의 해결로의 접근을 어려워한다.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지식의 양과 질,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발전가능성, 지적 호기심, 열정, 집중력, 도전정신 등을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의사로서의 인성적인 요소와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므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공동체적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자질을 길러야 한다.  

1) MMI 면접의 평가 기준  
MMI 면접의 유형은 내용에 따라 인성 평가 면접과 창의성 평가 면접으로 구분된다. 

(2) 창의성 평가 면접의 이해  
창의성은 새로운 생각이나 개념을 찾아내거나,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새롭게 조합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창의적 사고를 가진 사람은 문제 상황에서 자신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집중한다.   

창의성 평가 면접에서는 창의적 의견제시, 유머, 정확성, 명료성, 어휘사용의 적절성, 논리적 언어 구사 능력을 평가한다. 성균관대학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의대의 선발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아래 41가지로 들고 있다.  

리더십, 생명존중, 비판적 사고능력, 도전정신(2회), self-directed, 주체성, 윤리 공정성, 윤리원칙준수, 정직, 도덕성, 책임감, 사회에 대한 책무감, 배려심, 스트레스 극복능력, 인내심(2회), 명확한 자아 인식, 미래지향적, 성실성, 유연성(2회), 체력, 교육자 자질, 글로벌 마인드, 국제적 감각, 협력, 협동심, 열성, 공감 능력(2회), 의사소통능력, 소통능력, 희생정신, 과학에 대한 열정, 사랑, 창의성, 세계적인 창의성, 토론능력, 언어능력, 지적능력(호기심), IT, 논리력, 논리적 사고, 판단력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leView.html?idxno=4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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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면접 끝판왕' | 꿈구두 교육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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