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우리 예술기획은 5월 14일 오후 2시에 피아니스트 김경현의 힐링 콘서트3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수많은 방황과 고민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섰던 예술가들의 삶의 여정을 살펴보며 진정한 꿈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치열하게 자신의 길을 고민했던 6인의 음악가와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꿈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진로 고민은 왜 필요한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차이는 무엇인지,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할지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된다.

교육 전문가이자 학습과 진로코칭 전문 ‘행복한 공부 발전소’ 소장인 정형권 작가의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고민하는 10대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 프로그램]

 1부:

꿈의 진정한 의미 - 나를 알아가는 여정

W. A. Mozart

Fantasia in D Minor, K.397

방랑 끝에 얻은 것 - 방황을 해야 하는 이유

F. Schubert

Impromtus in Es Major Op.90 No.2

우리 안의 무한 가능성 - 내 안의 힘이 나를 이끈다

L.v. Beethoven

Sonata quasi una fantasia, No.14 in C# Minor, “Moonlight”

Adagio sontenuto

Allegretto

Presto agitato

2부:

강점이 곧 장점 -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F. Chopin

Impromptu No.1 in A Flat Major, Op.29

Fantasy-impromptu in C sharp minor, Op. 66

미래를 개척하는 자신감 - 새로운 시도가 변화를 만든다

C. Debussy

Suite bergamasque, L.75

III. Clair de lune

 우직함이 필요할 때 - 깊게 파헤치고 끊임없이 생각하라

J. Brahms

Rhapsody Op.79 No.1 in B Minor

 [프로필]

 김경현 (피아노)

 영국왕립음악원(RAM)예비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졸업,서울대학교기악과 피아노재학중 도독

 독일Detmold국립음대,Muenster국립음대,

Wuerzburg국립음대,Karlsruhe 국립음대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실내악과정, 성악반주졸업및수료

독일 바트 조번하임 음악제, 스위스 바텐빌시 문화원 초청연주, 독일 라인가우 국제 음악제 초청연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독주회 및 거제 바다의 날 초청 연주회, 일본 한국문화원 초청 연주회, 부암아트홀,

영산아트홀 등 다수의 연주회 출연

렉쳐콘서트 , <클래식! 그림을 만나다>,그림책콘서트

<비가 오는 소리는>, <작은별로 간 엘리제>, 체험형 음악프로그램

<랄랄라 음악ARTbook>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 및 연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도시로 읽는 예술사>, <더이음-일상과 예술을 잇다> 선정 음악가

전 동국대 평생교육원 및 KC대학교 영재원 강사

현 음악그리고 대표 및 콘서트피아니스트

  정형권(인문교육작가)

 교육 전문가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중국에 전파하여 우리나라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은 중국 학부모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작가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교육과 학습법을 고민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작업을 지속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열정과 비전을 교육자와 부모들과 나누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진로와 학습, 책쓰기를 전파하는 〈행복한 공부 발전소〉와 〈한국 직업 능력 인증평가원〉을 운영하면서 많은 코치와 부모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꿈을 찾는 10대를 위한 진로 수업》,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10대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실천노트》외 다수가 있다.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하여 중국 인민대학출판사에서 《孩子是选手, 家长是教练》이 출간되어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12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