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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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일주일 남았는데 공부가 하기 싫어요.’
‘평소에는 시험도 없어서 더 공부하기 싫어요!’
‘1학년 때 너무 놀았어요. 마음 잡고 싶어요!’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공부, 정말 하고 싶고 해야 하는 것은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 하지만 너무 공부하기가 싫을 때에도 저절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간단한 비법이 있다. 정말 쉬우니까 한번 따라해보자.

저절로 공부 습관이 생기는 비법!
일단 지금 이 글을 보는 모든 여러분!
책상에 앉아주세요! 책상이 없다구요? 
아무 의자에 앉으세요!

공부는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난 서서 공부할래’, ‘난 바닥에 엎드려서...’
그런데 해 보면 알겠지만, 서서 공부하거나 바닥에 엎드려서 공부하는 것은 집중력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는다. 오랫동안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고, 엎드려서는 팔꿈치도 아파오니까. 엎드려 있으면 공부하다 잘 수도 있다.

자 그럼, 책상 앞에 앉았나요? 그리고 바로 공부를 시작?.. 아니다. 해야 하는 과목의 교과서나 풀어야 하는 문제집, 그리고 공책을 한 권 꺼내보자. 그리고 앉아서 몇 초간 책들을 쳐다보자. 그리고 난 뒤 교과서나 문제집을 펴고, 문제나 교과서의 글들을 공책에 아무 생각 없이 써 보자.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문제를 베껴 적어보는 거다. 교과서 속 글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베껴 쓴 글에 밑줄도 쳐보고, 베껴 쓴 문제는 답안지를 보고 답도 한 번 적어보자. 이런 것을 10분에서 20분 정도 한다. 이렇게 베껴 쓰기를 하다보면 웬만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것만큼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 걸 느낀다.

그렇게 글을 쓰다보면 며칠은 아무 생각이 없을지도 모른다.
‘아 몰라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적는 거야’
그런데 이렇게 계속 적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이 문제의 답이 쓰고 싶어지고, 책상에도 오래 앉아있게 될 수 있다. 정말 신기하다. 그렇게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집중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이 방법을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이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에듀진’만의 꿀팁이다!

엄마, 아빠의 잔소리? 그게 뭐죠? 이제 엄마와 아빠가 공부하고 있는 내 방문을 열 때 노크를 하고 조심히 들어오시네요? 가끔 들었던 부모님의 칭찬은 이제 매일 들어요! 어때요? 해보고 싶지 않나요?
지금 바로 시작 해보세요!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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