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기준으로 수능이 160여일 남았다. 수능최저를 포함해 수능을 보는 학생들은 여전히 많다. 중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1~2과목의 교과목에서 수능최저를 맞춰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의대, 약대, 한의대, 치의대 등의 수능최저는 난이도가 높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수능은 매우 중요하다. 학종이나 논술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방법은 비판적사고력과 종합적 사고력이다. 이것은 활동이나 독서에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이 사고력이다.

이번 6월호 커버는 전과목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평가원이 수능에서 평가하는 요소에 대해서 밝히고, 이것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에서 수능 성적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수능이 필요없어요'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공부를 통해서 사고력을 어떻게 진작시키는 것인지 알고 준비한다면 공부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이번 6월호부터는 의대 학생부 세특 준비방법과 의대 면접 MMI준비전략을 담았다. 나침반36.5의 정기구독자인 대치동 에듀시크릿 김병기 원장이 자체 연구소 소장들의 연재요청이 있어 이번달부터 약 6개월간 연재되는 의대 입시전략 소개자료이다.

이번에 연재되는 내용은 김성우 수시전략연구소장과 김성주 에듀시크릿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준비전략을 소개했다. 김성우 소장은 여러 철학서를 집필했으며 의대와 한의대 등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김성주 소장은 고려대 수학과, 서울대 원자핵 공학과를 졸업하고 수리과학 논구술 대표 강사로 명성을 올린 분이다.

특히 6월에는 특별부록이 동반돼 콘텐츠가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다.

6월호 부록에는 자연계열에서 컴퓨터공학과, 인문계열에서 영어영문학과로 <대한민국진로진학가이드북>에 수록된 내용을 소개하기로 했다. 여기에 수록된 내용은 서류전형과 관련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정시에 맞춰 학교생활 전반과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을 전문가 수준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소개하는 것이다.

여기에 수록된 내용을 학생부에 기입되도록 한다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뿐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학업역량 및 진로역량 핵심키워드와 NCS 필요능력을 전공적합성, 계열적합성, 공동체역량에 부합하는 학생부 키워드로 인식하고 이를 학생부에 기입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 관련학과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계열에 모두 필요한 역량이기 때문에 선택한 학과이고, 영어영문학과 역시 전계열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공으로 다른 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영어영문학과에 수록된 세특활동, 창체활동 등을 교과와 연계해 활동한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지 구독자들은 이 두 학과에서 거론된 소재 및 주제, 키워드 등을 학생부에 기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세특과 창체활동은 반드시 학교생활에서 활용하도록 해야 하며, 키워드, NCS 필요능력 등은 학생부의 기입뿐만이 아니라 그 역량과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6월호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이번 6월호도 사전예약 주문시 특별혜택이 있다. 특별 부록이 나가는 달에는 주문이 밀리면 조기 판매완료가 뜨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오늘부터 약 한 달간(6월 25일까지) 정기구독 신청자들에게 한해 16기가USB와 나침반36.5 1월호를 선물로 제공한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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