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이 있는 전형은 면접이 면접 반영비율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면접 준비를 충분히 해야 한다. 특히 면접은 대학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일반 면접인가, 제시문 면접인가에 따라 다를 뿐이다.

제시문 면접은 대학마다 다르지만, 일반면접은 동일하게 준비하면 된다. 다만 일반면접에서도 대학의 수준에 따라 질문과 대답의 내용 수준은 다를 수 있다. 일반 면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문제를 어떻게 도출하고 답변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Q: 면접을 보는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A: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시험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면접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평가위원에게 지원자의 개인정보(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등)를 제공하지 않는다. 지원자는 면접 당일 교복 및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장의 착용이 금지된다.

또한 면접과정에서 지원자는 면접 진행시 지원자의 성명, 출신고교명, 부모 (친인척 포함)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직업명, 직장명, 직위명 등을 포함한 답변을 할 수 없다.

만약 이러한 블라인드 면접 수험생 유의사항을 준수하지 않았을 경우, 불이익(최대 불합격)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 꼭 유의해서 면접시험을 준비하시기 바란다.

다음은 숙명여대에 지원한 (자연계)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도출한 질문 내용이다. 자신의 학생부에 기록된 어떤 내용을 도출해서 면접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힌트를 얻어보자. 

▶ 첫 번째 사례

▶ 두 번째 사례

▶ 세 번째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