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적용능력 확대가 학종이 필요한 이유
유행에 뒤쳐지는 것에 대한 공포심리,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 증후군이 있다. 어원은 영어이지만 FOMO(fearing of missing out) 증후군은 공동체 사회, 유교 사회의 성향이 짙은 한국에서 더 흔히 볼 수 있는 증후군이다. '포모 증후군(FOMO syndrome)'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외 공포증'으로 순화하기도 한다.
포모족, 잊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최신 흐름을 놓치고 트렌드에 뒤처질까 봐 걱정하고 불안해 한다. 이런 현상을 처음 알아챈 사람은 마케팅 전문가 댄 허먼이다. 그는 소비자들이 기회나 기쁨을 잃을지 몰라 두려워한다는 걸 인식했다. 소비자심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었다.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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