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10년간 건축구조기술자 일자리 현 상태 유지할 것으로 보여
- 다양한 특성 지닌 주택 수요 증가 등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
향후 10년간 건축구조기술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한국고용정보원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건축공학기술자는 2021년 약 6만 2천 명에서 2031년 6만 9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7천 명(1.1%)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구조기술자의 일자리는 금리, 주택분양시장, 토목투자규모, 원자재가격, 정부정책 등의 전반적 영향을 받는 건축경기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 및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특성을 지닌 주택 수요(소형 오피스텔, 실버타운, 전원주택 등) 증가, 친환경 및 에너지고효율 건축물 수요 증가 등은 건축구조기술자의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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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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