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시바 대학교에서는 2025년 봄학기 유대학 석·박사 과정에 대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설명회는 11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입학을 희망하는 분들은 데오럭스 교육그룹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예시바 대학교 소개
AI시대의 자녀 교육 : 하브루타 인재교육 : 창의적 소통중심 (황경애 교육 전문가)
AI시대에 떠오르는 유대인 문화 속 교육 (다우버 예시바대 교수)
AI시대의 영어 교육 : 대체될 수 없는 인재교육 : 감정과 공감능력 (정유선 영어 교육가)

예시바대 유대인 교육 과정 소개
이번 설명회는 세계미래기구 김영래 대표의 사회와 뉴욕 예시바 대학원 ESL 영어교육 담당을 맡고있는 영어 교육 전문가 정유선 씨의 통역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설명회는 예시바 대학교 다우버 유대인 교수(Prof. Dauber)가 함께 참여한다.  다우버 교수는 ‘AI시대에 떠오르는 유대인 문화 속 교육(다우버 예시바대 교수 진행)’, ‘AI시대의 영어 교육 : 대체될 수 없는 인재교육 : 감정과 공감능력(정유선 영어 교육가)’ 등의 유대학 교육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 자녀를 미국 명문대 200만 달러 장학생으로 키운 황경애 교육 전문가의 ‘AI시대의 자녀교육 : 하브루타 인재교육 : 창의적 소통중심’ 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이어진다.

2025년부터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교과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대에, 자녀를 위한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는 예시바 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시바 대학교, 한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유대학(인문학) 프로그램 개설
뉴욕에 위치한 예시바 대학교는 유대 전통과 학문적 우수성을 깊이 통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886년에 설립된 예시바 대학교는 유대학 학문과 고등 교육의 선두주자로, 유대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학문적 훈련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예시바 대학교의 베르나르드 레블 대학원은 고급 유대학 학습과 연구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대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예시바 대학교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유대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유대학 인증, 석사 및 박사 과정(M.A./Ph.D.)을 제공한다.

2025년 1월부터 한국 학생들은 문학, 역사, 신학, 철학 등을 포함한 학제 간 커리큘럼을 통해 유대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보다 용이하게 시작할 수 있는 진학 로드맵을 제공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독교 지도자들과 인문학 연구자들이 유대학을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Zoom 및 대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수들과 일대일 상담 및 하브루타 학습을 통해 심화된 지식과 학문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기초 강좌를 통해 준비할 수 있으며, 풀타임 유학생은 F-1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장학금 기회도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독교 학생들에게 유대 철학과 사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유대-기독교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한국 학생들이 기독교의 히브리적 뿌리를 연구하고, 한국과 유대인 공동체 간의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7일 온라인 입학설명회에 참여하는 조나단 다우버 교수는 “유대인의 철학 사상은 헬레니즘 중심의 서양철학과 동양철학과는 다른 관점을 제공하며, 실제 세계 철학과 사상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한국 교회와 학계에서 기독교 역사와 사상을 따르면서 유대인의 역사와 학문적 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술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유대-기독교 관계의 학문적 교류가 활성화된다면, 한국 기독교와 유대인 간의 문화적, 종교적, 신학적 차원에서 의미 있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 예시바 대학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