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 감각이 합격을 가른다, 모의 면접의 힘
- 2024학년도 모집단위별 질문 사례로 본 학종 면접 포인트
대학 입시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단순한 질의응답이 아니라, 지원자의 생각과 태도를 종합적으로 드러내는 무대다. 수험생들은 수년간 쌓아온 학업 능력을 단 몇 분의 대화 속에서 설득력 있게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준비 없는 면접은 그간의 노력을 허무하게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통한 실전 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모의면접은 단순히 예상 질문에 답하는 연습이 아니라, 자신의 말하기 습관을 점검하고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는 과정이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긴장 속에서도 논리적인 답변을 유지할 수 있는 ‘면접 근육’이 생긴다. 면접은 지식을 묻는 자리가 아니라,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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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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