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유일 3개 대학 컨소시엄 주관
- 지역혁신과 동반성장의 새로운 도약

[사진=수원대]
[사진=수원대]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 2차 공모’에서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제6차 경기도 RISE위원회를 통해 5개 컨소시엄, 13개 수행대학을 추가 선정했으며, 수원대학교는 화성의과학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반대 4개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간 컨소시엄 당 연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화성특례시 관내 3개 대학이 힘을 모은 유일한 컨소시엄 주관대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대학교는 각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활용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산학협력 및 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지역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 도출에 힘쓸 계획이다.​

임경숙 총장은 “수원대학교가 RISE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산학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와 함께 산학협력과 융합 교육,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의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RISE 사업단 총괄단장 임선홍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취·창업 역량과 산학연 연계 역량을 인정받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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